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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18 19:51
새누리의 무례함이 도를 넘고있는 가운데 민주통합당과 야권은 속수 무책이다.
손수조를 감히 대선후보 물망에 오른 문재인후보에게 들이 댄것도 그랬고 바쁘네 손수조의 오픈카 부정선거도 보라는듯이 저지르고 덮어 버린것도 그랬다. 총선과 대선에서 승리하는 일도 중요하지만 국민을 우롱하는 짓거리가 더이상 계속 되어서는 않될 일인데 새누리는 문대성과 김형태 공천과 당선 그후 매스컴을 동원 대국민 쇼를 하며 민주통합당과 야권을 조롱하고 국민을 우롱하고 있다.
이는 민주통합당과 야권을 엿먹이겠다는 의도이며 국민을 장기판의 졸로본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든 방송은 이미 새누리의 시녀가 되었고 방송출연 인물들은 내시가 되었다. 총선에서 그랬듯 대선을 앞두고 새누리가 이토록 국민을 무례하게 대 할수 있는 배짱이나 여유는 어디에서 나오는것인가. 대선에서의 승리를 장담하고 있는게 분명하다. 흔들리지 않는 새누리의 지지율 35% 이것 때문인가. 거기에 "그놈이 그놈"효과를 선거전략으로 활용이라도 하겠다는것 같다.
이번 총선에서 많은 사람들로 부터 "그놈이 그놈" 이라는 말을 너무 많이 들었기 때문이다. 요즘 정치권을 바라보는 대다수 국민들의 보편적인 시각이다. 새누리는 이러한 국민들의 시각을 너무도 잘알고 있다. 그래서 그들의 전략에 국민들의 이와 같은 시각을 적절하게 이용한다. 더 나아질수도 없는 자신들의 국민들에 대한 이미지와 민주통합당은 서로 다를게 없다는 것을 장악한 방송사 뉴스를 통해 홍보를 한다. 아주 치밀하고 적극적으로 민주통합당도 마찬가지 "그놈이 그놈" 이라는 이미지를 만드는데 전력투구한다. 아는듯 모르는듯 민주통합당은 속수무책이다. 야비하고 아주 치사한 방법이지만 지금까지 해왔던것 처럼 그들은 할수있고 지금도 하고있다. 그러고도 승리했다.
야권의 리더인 민주통합당과 야권은 호남 고정표 15%에 부동층 40% 이상을 더해야 한다. 천백만표를 얻어야 한다. 그래야 대선에서 승리할수 있다. 부동층 40%를 더하려면 획기적인 뭔가를 국민에게 보여주어야 한다. 안철수에 매달리는 듯한 모양은 보기 않좋다. 안철수는 이미 김빠진 맥주다. 야권의 승리에 결코 도움이 되지 않는다. 새누리와는 전혀 다른 그런 쇄신된 모습을 국민에게 보여주는 길만이 승리 할수있다. 큰 그림을 그려야 한다. 다른생각할 시간이 없다. 국민과 국가를 진정으로 생각하는 큰 그림을 스케치 해야한다. 호랑이를 그려야 한다. 고양이를 그리다 실패하면 끝이다. 쥐도 못그린다.
얼마 남지않은 대선을 앞두고 제1야당 으로써, 야권의 맏형으로써, 리더로써 민주통합당의 정말 통 큰 정치를 기대해 본다. 4.11총선 과정에서 보여준 그런 모양세나 똑 같은 결과를 지지자들에게 다시 보여주는 우를 범하지 말아야 한다. 지더라도 국민을 감동시킬수 있는 멋진 경기를 보여주길 바란다. 승리는 그 후에 생각해도 늦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