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1
0
조회 127
2012.04.18 00:50
아시다시피 총선은 새누리당의 승리로 끝났다. 그것도 과반을 넘는 압승..
하지만 겨우 1석 넘은 과반이다.
그런데 이준석이라는 자가 2명 출당시키잰다.
논문표절하고 제수씨 강간하려고 한 넘들은 새누리당 정신에 어긋나기 때문이란다.
ㅎㅎㅎㅎㅎ
너무 어울리는 아이들인데 총선 다 끝난다음에 뒷북질이다.
정말 준석이 순수해서 그러는거야?
형이 임마 니속 다안다.
이 자식 생각할수록 교활하기가 늙은이 뺨치는 수준일세..
문대성, 김형태를 출당시킨댄다..
출당이라.. 그래 출당시킨다 치자. 그런다고 갸네들 국회의원 뱃지가 날라가는가?
걍 예전 친박연대처럼 새누리당 외곽의 지원요원들로 새누리당 거수기 행세할 게 빤하다.
문대성 학위는 국민대가 미치지 않은 이상 죄다 날아갈 것이다.
교수직 역시 날아갈 것이다.
그러나 자진 사퇴하지 않는 이상 국회의원 직은 유지할 수 있다.
김형태도 마찬가지다.
제수씨 강간미수죄.. 이거 공소시효 끝나지 않았나?
워쨋든 제수씨가 이걸로 경찰에 고발한 것은 아니다.
얘도 흠은 남겠지만 국회의원직 고스란히 유지될 수 있다.
즉 문대성, 김형태 출당되어도 새누리당 152 석은 그대로 유지되는 것이나 마찬가지란 말이다.
실제 국회에서는 새누리당 의원 행세하며 새누리당 편들게 빤한 무소속 2명이 생길 뿐
새누리당의 과반은 결코 무너지지 않는다.
문대성, 김형태 같은 인간들은 야권연대 입장에서는 좋은 먹이감이다.
새누리당의 정체성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주는 일종의 랜드마크 역할을 할 수 있는 인물들이다.
내내 이들은 야권연대의 먹이감이 될 게 자명하므로 애늙은이 이준석이 이를 간파한 것이다.
근혜공주의 재가도 받았겠지?
그리고 조선일보와도 모의했을 것이다.
문대성의 문자도 보도하지 않던 조선일보가 지금은 전면 헤드라인에 다루고 있다.
왜 이렇게 갑작스레 변했겠는가?
지들이 생각해도 총선에 나올 때는 별 말 없다가 갑자기 그 둘을 쫒아내자니 명분이 약해서이다.
즉, 바로 짤라 버리면 총선때 사퇴시켰어야지 왜 지금에사 짜르나... 야당 엿먹이려고 일부러
사퇴안시키고 버티게 한 다음에 이러는 게 아니냐..하고 여론이 매우 안좋아질 게 뻔하니..
이준석이가 총대 멘 것이다.
그리고 박근혜 주재로 열린 비대위에서는 신중론을 펴는 척하면서 약간 머뭇거리는 체하고..
조선일보는 여론이 아주 안좋다는 식으로 계속 대서특필하여
결국은 박근혜가 못이기는 체 하며 출당을 시키거나 본인들이 스스로 출당하는 장면을 연출하려는 것이다.
제작 : 박근혜, 감독 : 이준석, 조감독 : 조선일보 머 이런 구도로 실리는 챙기고 안좋은 것들은 떼내려는 수작인 것이다.
이들은 이겼다고는 하나 웃고만 있지 않다.. 야권연대의 지지율이 새누리당 지지율을 상회하니
박근혜의 당선을 장담하지 못하기 때무이다.
안철수와 문재인이 단일화만 하고 야권이 똘똘 뭉치기만 한다면 대선은 분명 야권연대가 승리할 수 있다.
이게 무서운 것이다.
돌아선 수도권 민심은 더더욱 두려운 것이다. 이를 돌리기 어려우니 초장부터 이런 쑈를 보여주고 있다.
언론마다 야권은 분열된 것처럼 떠들어 대면서 새누리당은 환골탈태 하려 한다는 것을 계속 보여주는 것이다.
이건 완전히 기획된 작품이고 따라서 결론은 다음과 같다.
1안
1) 박근혜 비대위 재소집.
2) 여론이 너무 않좋으니 먼저 2명 출당 후 결과에 따라 재입당 추진 결정.
2안
1) 박근혜..문대성, 김형태에게 각각 밀사 파견..탈당할 것을 지령.
2) 문대성, 김형태 공동 기자 회견 후 출당.
(~당에 누가 되기 싫어서 당을 떠나지만 무죄가 밝혀지면 다시돌아오겠다는 등등 썰 쫄라 풀며 동정심 자극.)
향후 벌어질 일 들.
1) 문대성 논문 검사 흐지브지..
(일부 표절의혹이 있을 수 있으나 연구내용, 결론등은 독창성이 인정됨...이런식으로 결말)
2) 김형태 제수씨와 합의..(머가 동원될 지 모름.)
3) 두 사람 모두 복당.
그동안 나오는 모든 법안에 대해서는 새누리당 거수기 역할을 충실히 할 두 사람들은 당적은 있으나 마나다.
새누리당에서 출당된다고 두 사람이 국회의원 관두는게 아니다.
오히려 결백 증명한답시고 각계의 사퇴 압력에 대해서는 모르쇠로 일관할 것이고 법정 소송을 걸며
시간만 질질 끌을 것이다. 그러면서 새누리당 거수기 노릇을 톡톡히 할 것이다.
박근혜-이준석-조선일보의 삼각꼼수.. 조중동에 버금가는 박이조가 아닐까..
교활한 것들이 세쌍동이처럼 모여서 아주 저질 꼼수를 벌이고 있다.. 개같은 것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