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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존지수(共存指數)

댓글 2 추천 4 리트윗 0 조회 167 2012.04.17 20:07

공존지수(共存指數)

 

엔큐(NQ, Network Quotient)란 개념이 있다. 공존지수 또는 네트워크 지수라고 해석할 수 있다. 공존지수란 사람들과의 관계를 얼마나 잘 운영할 수 있는가 하는 능력을 재는 지수다. 공존지수가 높을수록 사회에서 다른 사람과 소통하기 쉽고, 소통으로 얻은 것을 자원으로 삼아 더 성취하기 쉽다는 개념이다. 물론 내가 속한 집단은 잘 되고 다른 집단은 소외시킨다는 ‘패거리’ 개념이 아니라 서로 잘 살도록 도와야 한다는 이타적 개념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

 

공존지수에 필요한 덕목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 현재 힘이 없는 사람이라고 멸시하지 말라.

- 평상시에 타인에게 관심을 보여라.

- 고마우면 고맙다고, 미안하면 미안하다고 표현해라.

-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외면하지 말라.

- 자기와 견해가 다른 사람도 사귀어라.

- 공금이라고 함부로 쓰지 말라.

- 타인의 제안을 무시하지 말라.

- 단정한 차림으로 상대방을 대하라.

- 가능하면 수입의 일정액을 기부해라.

- 가까운 주변 사람부터 정중하게 대하라.

- 잊고 지냈던 지인들과 연락해라.

- 자기 자신의 장, 단점을 발견하고 실천하라.

 

인간의 삶에서 독불장군은 존재하기 어렵다. 타인과 더불어 살아야 한다. 가까운 주변 사람들이 곧 자신의 분신임을 깨닫고 공존지수를 염두하고 실천하면 당신의 일들은 큰 성과가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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