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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9호선 노선에 자전거 도로를 만들어 주세요

댓글 2 추천 0 리트윗 0 조회 59 2012.04.17 14:47

서울시 "지하철 9호선 요금인상 절대 없다"

    지난 14일 메트로9가 지하철 9호선 요금을 6월16일부터 500원(1550원) 인상하겠다고 기습 공고한 가운데 서울시가 요금 인상 자체에 대해 "절대불가" 입장을 고수하고 있어 9호선 요금 인상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17일 윤준병 서울시 도시교통본부장은 본지와의 통화에서 "현재 9호선과의 협상은 없다"며 "9호선 요금은 절대 올리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 본부장은 "(지하철 요금정산) 시스템도 저(9호선)들이 마음대로 할 수 없고, 요금 인상 전 시와의 협의가 있어야 한다"고 했다.

    지하철 요금정산 시스템은 1~9호선이 모두 연계돼 있다. 만약 9호선 요금을 올리려면 다른 지하철과 연계된 시스템을 손봐야 하지만 9호선이 단독으로 시스템에 손을 댈 수 없을 거란 의미다.

    앞서 16일 서울시는 요금 인상 시기와 인상 폭에 대해 메트로9와 협의한다는 입장을 밝혔고 인상 폭이 200원 선이 될 거라는 전망이 조심스럽게 흘러나왔다.

    그러나 17일 서울시는 다시 강경하게 "9호선 요금 인상 절대불가"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서울시는 지난 2005년 이명박 서울시장 시절 메트로9 측과 계약 당시 "시행자는 운임을 자율적으로 결정해 징수할 수 있다. 운임조정시 2개월 전까지 신고해야 한다"는 조항에 합의한 바 있다. 메트로9 측은 이 조항에 따라 지난 14일 전격 인상 공고를 낸 것이다.

    반면 서울시는 "이번 기습 인상 공고는 신고를 반려했기 때문에 법적 효력이 없다"는 입장이다.

    시는 지난 2009년 7월 9호선 개통 당시 기존 지하철 요금(카드 900원)을 적용하고 1년 이상 운영한 뒤 메트로9측과 다시 요금을 정하기로 했었다.

    한편 메트로9가 요금 인상을 강행하면 성인 요금은 1550원(교통카드 사용 기준)으로 오른다. 청소년 요금은 720원에서 1120원으로, 어린이 요금은 450원에서 700원으로 각각 400원, 250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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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有志者事意成. 임희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