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혁 (saram1318)
(클릭하면 오마이뉴스에 올린글 보입니다) 안철수원장이 킹이 될지, 킹메이커가 될지, 아니면 훼방꾼이 될지 모릅니다. 유력대선주자라는 사람이 지금까지 대한민국의 중차대한 현안들에 대해 그 어떤 입장을 말하지 않습니다. 이명박정권의 상식을 뛰어 넘는 실정에 대해서도 그 어떤 얘기도 하지 않습니다. 안철수원장이 왜 민주당에 입당한다고 생각합니까? 왜 야권후보라고 생각합니까? 왜 진보진영쪽이라고 생각합니까? 그는 한번도 그렇게 말한적도 없고 그렇게 행동한적도 없습니다. 박원순시장을 지지해서 가장 덕을 본 사람은 정작 안철수 본인입니다. 박원순시장은 당시 당적도 없고 시민후보였습니다. 민주당후보를 지지한것이 아니고 박원순을 지지한것입니다. 총선에서도 야권단일후보를 지지한게 아닙니다. 그저 송호창을 지지하고 인재근 후보 개인을 지지한것 뿐입니다. 이외수가 한나라당 개인을 지지했듯이 말입니다. 그의 발언들이 대한민국에 대한 역사의식을 가지고 있습니까? 현실에 대한 냉철한 인식이 있습니까? 그저 원론적인 교사적얘기 도덕책 읽기.. 그 어디에서 안철수가 야권후보라고 얘기할수 있습니까? 잘해봐야 정몽준이지 않습니까? 현재수준으로는 말입니다. 그런데 야권에선 안철수에 목을 맵니다. 잘못하면 박근혜와 손잡을 수도 있고 잘못하면 새누리의 2중대가 되어 대선을 개판으로 만들 수도 있고 잘못하면 제3의세력 규합한다며 수구기득권세력이 물타기 된 기형적인 야권연대를 만들어 내..정권교체 후에도 정권의 한계를 만들 수도 있는데 말입니다.. 여하튼 안철수의 오판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망칠수 있음을 경계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