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대통령 공식홈페이지 사람사는 세상

Home LOGIN JOIN
  • 사람세상소식
    • 새소식
    • 뉴스브리핑
    • 사람세상칼럼
    • 추천글
    • 인터뷰
    • 북리뷰
    • 특별기획
  • 노무현광장

home > 노무현광장 > 보기

김정은의 로켓은 시한폭탄이 장치된 중거리 미사일이었을 수도 있다.

댓글 3 추천 0 리트윗 0 조회 89 2012.04.16 17:36

 

 

김정은이 미국과 6자 회담 재개를 위한 조건등을

합의해 놓고 이것을 위반했다는 국제 사회의

비난을 무릎쓰고 장거리 로켓을 쏘아 올린 것은

미국도 이미 알고 용인했을 가능성이 큰

김정은의 술책이라 본다.

 

무엇보다 김정은은 아버지 김정일을 받들어 온

군부로부터 변함없는 지지를 받아야 하는 상황에서

김정일 때부터 할아버지 100세 생일 잔치를 위해

준비해온 발사 일정을 취소한다는 것은 나약한 이미지와

리더십 약화를 가져올 수 있기 때문에 강행한 것이리라.

 

미국도 북한 체제 내부가 동요되는 것을 막고

북한내 체제 안정을 지원(?)하는 선에서

암묵적으로 허락했을 것이란 생각이며

 

실제로 미국 본토 근방 해역까지

날아 오거나 지구 궤도에 안착하는 위성 발사는

하지 않는다는 조건으로 딜을 했을 가능성도 있다.

 

우리 언론들은 1조가 드는 위장 실패는 불가하다고

하지만 현장을 방문한 외신들도 발사 장면은 직접

보지 못했으니 그것이 대충 날아가다 터질 중거리

미사일이었는지도 모른다는 것이다.

 

한편, 북한의 입장에서는 미국과 6자 회담 재개를

위한 합의가 신용으로 이루어진 것인바, 실제 결제는

남한 정부가 해야 하는 것이기 때문에

 

남한에 보다 유연한 대북 정책을 집행할 정권이

들어설 때까지 차라리 대남 대미 협상력을 높일

기회로 삼아, 정작 노리는 것은 핵실험일 수도 있다.

 

더욱 경악할 시나리오는 몇 달 후,

미리 준비된 진짜 로켓이 발사되어

궤도에 진입하여 세계를 경악하게 만드는 것일 게다.

목록

twitter facebook 소셜 계정을 연동하시면 활성화된 SNS에 글이 동시 등록됩니다.

0/140 등록
소셜댓글
선지자 jaywm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