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총선결과 60대 이상에서 새누리당 지지율을 가지고 말씀드리는 것임을 밝혀둔다.

아울러 60대 이상 모든 분들에 대한 이야기가 아님도 밝힌다.

나이를 먹은 사람은 젊은 사람에 비해 살날이 많이 남지 않았다.

당연히 미래 세상의 주역들을 위해 살아야 하고, 또 정치적인 의사표시도 젊은 사람들이 살아야 할 미래를 보고 투표해야 함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다. 하지만 한국의 노년층은 특히 투표행위에 있어서는 젊은이들에게 현실적으로, 정서적으로, 발전적으로 아주 역행하는 투표행위를 일삼는다. 한국의 젊은이들이 세계의 젊은이들과 소통하고 경쟁하는 글로벌 세상에 한국의 노년층은 아주 퇴보적이고 젊은이들에게 부담감만 더해주는 투표행위에 화가 난다.

배우지 못하고, 또 가진 것 없는 노인들은 정당의 정책과 나의 이익에 대한 인과관계도 판단할 줄 모르고, 오직 박정희의 향수에 젖어 똥인지 된장인지도 구분하지 못한다. 젊은이들의 발전적인 충고도 화석화된 고정관념으로 받아들이지 못하는 노인들로 인해 다시금 박정희 시대와 같은 시대를 우리는 살아야 한다. 정말 쪽팔려 미치겠다.

노령연금 하나만 봐도 새누리당은 노령연금이 동결이고, 민주통합당은 2배를 인상한다는 정책을 이야기해도 도무지 쇠기에 경 읽기다. 다시 말해 무식하면 투표나 하지 말던지 왜 맑고 정의로운 사람들이 살아가야 할 세상에 고춧가루만 뿌리는 것인지 도무지 이해할 수 없다. 그러고도 젊은이들에게 살아온 경험과 이치를 이야기 한다. 짜증난다.

강원도 경상도 산 꼴에서 쥐뿔도 없이 땅만 파고 사는 주제에 감히 강남3구와 분당 등 가진 사람들의 투표행위에 부화뇌동하고 있다. 욕 나온다. 돈 많은 사람들의 투표에 따라가면 나도 돈이 많은 것으로 착각을 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참으로 한심하다.

박정희의 향수는 또 뭔가. 박정희의 독재가 아니었다면 우리는 벌써 선진국에 진입하고도 남았다. 박정희의 지도력이 아니고 우리 국민의 우수한 역량을 왜 박정희의 공으로 돌리는지 정말 노인들을 이해할 수가 없다. 젊은이들에게 바르게 살라고 이야기 하지 마라. 노인들이나 바르게 사시길 당부한다. 젊은이들에게 싸가지 없다고 말하지 마시라. 당신들 보다 더 창의적이고 예의도 더 밝다고 나는 생각한다.

불의에 분연히 일어날 줄 알고, 세계의 어느 젊은이들 보다 우수한 우리 대한민국의 젊은이들에게 부담감만 더해주는 깨어있지 못한 노인들은 이제 세상을 하직하시는 것도 국가 발전에 이바지 하는 길이라는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