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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알

댓글 4 추천 1 리트윗 0 조회 95 2012.04.16 10:41

한 알의 밀알이 땅에 심겨질 때 수확을 얻을 수 있다. 그러나 목구멍으로 넘어 갈 때 소멸한다. 가치를 승화할 것인지 소화해 배설할 것인지 선택은 각자 몫이다. 묵은 감정 은원 갈등 이 세상의 가치 "노무현"이 배제 된 대립이 많이 아팠다.

 

그동안 많은 관전자들은 원인을 살피지 않은 중지를 요구하거나 외면해 왔다. 왜 이런 현상이 지속 되는지에 대한 근본을 살피기 보다 지금 당장 시끄러우니까 그만 두라는 참견이나 은근한 역성이 갈등을 증폭 시켜왔다. 

 

그동안 지켜 봐 왔고 이해하려고 노력했으나 역시 당신이 틀렸다는 주장들을 봐 온다. 참 애매한 지적이다. 사실도 없고 이해의 흔적도 없는 지적을 보고 한편의 갈등인은 저런 더럽고 지저분한 놈들과는 상종을 하지 말라는 당부를 남긴다. 북치고 장구치고 한 편의 공연을 보는 기분이다.

 

사실이나 인과 관계가 제외된 간섭 정작 상종하기 싫다거나 당신이 틀렸다를 주장하는 것에 이해하려는 노력을 포함시켜 상대방의 과오를 부각하는 표현 결국 주장의 속내는 당신은 이해되지 않는 불가한 사람임을 낙인 짓는 발언을 통해 은근한 압력과 눈팅족의 동조를  행사하는 것이다.   

 

최소한의 원인을 설명하거나 이해하려던 노력의 실체를 적시하는 것이 중요하다. 실마리를 풀어 내는 단초 또는 자성의 계기는 제시하고 비토하는 것이 옳다. 갈등을 가중하는 관여는 곧 편질이고 그로 인해 갈등은 더 무거워 진다.

 

시작은 돌아보지 않으면서 봉합만 요구해 온 제시나 요구 등이 문제를 해소해 왔는지만 살펴보자 수 많은 관여가 있었지만 갈등은 완화되지 않았다. 상처가 고스란히 남아 있는데 갈등이 해소 되지 않았는데 멈출 수 있을까?

 

상대를 이해하려는 노력은 상대의 입장을 헤아린다는 것이다. 왜? 흥분하고 지속하는지 그 이유를 파악하고 지적을 한다면 대화는 순조로울 수 있다. 지금까지 서로가 그렇게 행동하지 못했다.

 

갈등의 근원 그 것에서부터의 치유를 생각해 보길 권한다.

 

어설픈 관여 은근한 편질 그런 건 이제 그만하자. 진짜 원인을 살펴 근본적인 해결을 모색하는 것이 필요하다. 상대가 왜 저렇게 흥분하는지 그 진짜 이유를 살펴 내야만 이해를 도모한 것이고 그 이해가 뒷받침 되어야만 갈등을 해소할 수 있다.

 

그만 두라는 참견보다는 왜 그런지를 먼저 살펴 주는 진짜 이해를 가져 보길 권한다. 그 것이 이 갈등을 해소할 수 있는 밀알이다.

 

쟁점이 대화방으로 전이된 듯 싶다. 원인은 대화방이 아니다. 갈등의 원인은 정파성이고 이 것에서 비롯한 모욕 행위가 편을 구분했고 그로 인해 대화방은 생성되었고 분란의 중심에 서게 되었다.

 

정파성에서 기인된 파행 그 것이 원흉이다. 그 문제가 갈등의 핵심이다. 그 문제를 토대로 이해를 도모하는 것이 이 지리한 갈등의 해결 방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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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야바보야 sokta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