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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16 09:53
문재인의 가치는 조금도 절하되지 않았다.
이번 총선에서 기대 이상의 결과를 PK지역에서 가져오지 못했다고 해서
결사옹위하려는 조중동의 전략에 불과하다.
만약 그렇다면, 반대로
호남에서 한 석도 획득하지 못했을 뿐 아니라
서울 및 수도권에서 대패한
평가를 내려야 한다.
이번 총선 결과로 PK 민심의 변화를 읽어 보면, 민주당을 대표 정당으로
공인하기에는 아직 시간이 필요하나, 대선에서는 당보다 인물을 보고
선택할 준비가 되어 있는 유권자가 대폭 늘어났다는
점이다.
이런 점에서
있다는 점을 천만 다행이라 생각하는 것이다. 그래서
두려워하는 사람은
그래서 총선 막판에 부산에서 강연 등을 통한 선거
지원 활동을
포기한 것도 결과가 좋지 못할 경우, 영향력 감소를 우려한 측면도 있을 것이다.
이제 PK에
분명하게 현실 정치인으로 각인된
또 젊은 층으로부터 광범위한 지지를 받아 온 것과
함께
대선 구도가 흥행이 진행될수록 중도와 보수층으로부터도
선호도가
진작될 것임을
문재인의 처음은 유시민 보다 못했으나 갈수록 민심을
얻어 지금의
대선 TV 토론을
거듭해갈수록 격차는 더욱 벌어질 것이다.
그래서
띄워 야권의 단일 후보로 성장하도록 여론을 조성하고
있는 것이다.
갖고 있으나, 이에
비해
기득권 계층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현실적인 정치적
공통 좌표로 인해
선거에서
문재인의 가장 큰 장점은 어느 연령 층에게나 호감을
갖고 있고
특별히 어떤 지역에서도 거부감이 없다는 것이며
가볍고 오만하고 독선적인 이명박근혜 권력이 도저히
흉내 낼 수
없는 강인함과 부드러움이 그의 품격 안에 적절히
공존하고 있기 때문에
계속 조중동의 문재인 바람 빼기 작전은 계속될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예측하는 바와 같이
그러기 위해서는 민주당의 총선 패배 이후 내홍을
극복하는 과정이나
국정 운영 전략 및 선거 공약 등을 수립하는 본격적인
선거 준비에
들어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문재인의 대선 출마 선언과 준비는 새누리당의 전당
대회가 끝나기
전까지는 이루어져야 한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