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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안철수가 문재인 대안으로 야권후보가되면....

댓글 1 추천 4 리트윗 0 조회 145 2012.04.16 07:38

민주당에서 박지원은 안철수를 대권후보로 염두에 둔듯하다.

박지원은 일단 민주당 경선에 문재인, 김두관, 손학규, 정세균, 안철수를 후보로 생각하고

경선을실시하면 안철수가 대의원이든 국민선거인단이든 압도적 1위로

양자 대결 결선 경선에 나갈것이고

결선은 일단 안철수 문재인이 되겠지만 예선에서 많은 표차이로

안철수 대세론이 승리할 것이란 가설을 세운것 같다.

박지원 입장에서는 김대중계의 활로는 문재인 대통령 체제에서 보다

박근혜 대통령 체제에서 야당을 하는것이 유리하다고 판단한 것이다.

그렇다고 박근혜를 지지할수는 없고 안철수가 야권 후보가 되어 대통령이 되면 다행이고

낙선해도 유의미한 득표로 차기 대권주자로써 영향력을 발휘하면

지금 박근혜나 그이상으로 영향력이 있을것이고

그 중심에 친 김대중 세력이 포진할수있기때문이다.

나는 수차에 걸쳐 민주당 대표를 박지원으로 해야한다고 했다.

차라리 박지원을 전면에 내세워야 그를 다루기가 쉽다.

현제 친노진영 사람중 박지원을 상대할 사람은 오직 박영선 정도 밖에없다.

그것도 몇수 뒤 떨어진다.

박영선도 골수 친노가 아니다.  그래도 친노에 조금 가까워 중립은 보장된다.

이제 박지원 전략에 대응할 길은 무엇인가?

일단 김두관 지사의 대선 불출마를 유도해야한다.

여기에 한명숙 전대표가 마지막 역활을 해야한다.

김두관의 대선 불출마는 야권경선에서 안철수 문재인이 40:40정도로 우열을 가리기 어렵다.

두사람이 결선에 나가면 문재인 승리는 기정사실이다.

판이 이렇게 돌아가면 안철수 멘토들은 안철수를 야권 경선에 참여하지 않게하고

차후 야권 단일화 경선에 참여시킬수 것이다.

안철수 없는 민주당 경선은 흥행은 좀 떨어지지만 문재인 압도적 경선승리로

문재인 대세론이 시동을 걸것이다.

여론도 부,울,경에서 문재인 지지율이 급등하기 시작한다.

그런데 만약 안철수가 박지원 의도대로 야권단일후보가되면

정체성이 모호하여 진보당 대선후보가 완주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왜냐하면 안철수 대통령 보다는 박근혜 대통령이 진보당 정체성 유지에 유리하기때문이다.

진보당 10%가 빠진 안철수 야권후보는 박근혜에게 근소한 차이로 패할수 밖에 없다.

새누리당 전략가들은 이미 이것을 간파한것이다.

문재인후보는 진보당 후보와 단일화할수 있지만

안철수는 자신의 지지율만 믿고 진보당 후보와 단일화에 따른 진보당 요구조건을

일축할 가능성이 많다.

야권은 현제의 정치상황을 잘 분석하여

대선대비를 철저히 해야한다.

분명히 승리할 가능성이 55%다.

이것을 60%로 만드느냐  49%로 추락하느냐는 간발의 차이다.

새누리의 49%전략에 말려들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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