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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41
2012.04.16 01:28
죽음에 대한 연구
죽은 지 1년이 되었는데도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죽은 지 2년이 되었는데도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죽은 지 3년이 되었는데도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죽은 지 4년이 되었는데도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죽은 지 5년이 되었는데도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죽은 지 6년이 되었는데도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죽은 지 7년이 되었는데도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죽은 것이다
..박찬일..
요아킴의 저승가는 그림은 찾을 수 없어서 대용함. 이해하세요. Y님!
삶이란 장기적으로 가변적 편차의 경계선을 넘나드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