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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69
2012.04.15 22:53
민주주의는 다 주인이죠.
서로에게 관용과 절제가 필요합니다.
나꼼수가 대안 언론으로 자리잡기 위해서는 정론을 펼쳐야 합니다.
음모론에 치중하거나 막말을 합리화 하는 것은 지지자들에게는 통할 수
있어도, 진영논리를 넘어 세상을 나름 균형있게 바라볼려고 하는 중도세력에게는
비판의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모든 언론은 비판의 대상입니다.
비판이 없으면 권력화되고, 권력은 견제받지 않으면 부패하게 됩니다.
모든 권력의 공통점은 비판 받기를 회피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위험한 징후죠.
나꼼수도 권력화될 수 있는 요소들이 존재합니다.
견제와 비판을 통해서 대안 언론으로 자리잡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