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특별한 소신을 가지고 사는 사람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글을  쓰는 것은  대부분  남의 글을 인용했다고 생각하시면  옳을 것입니다.

내가 인용하는 글은   전문가들의  글입니다.

님이 나에게 욕을 할정도로   전문가들의 의견에 대해서   반박할만한   식견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내 의견을 피력하는 것은 좋은 일입니다.

그러나  나와 다른 의견은  용인할수 없다는 고정관념이나

남에게  내생각에   동의해 달라는 강권은

민주주의 사회에선   경계해야 할 일입니다.

소통이라는 것이 무었입니까?

둘이  맞주보고 말을 해야 대화입니까?

많은 사람들과의 대화는 우리가 독서를 하듯이 

많은 사람들의   의견을 보고   머리속으로,,

마음속으로  서로의 의견을 주고 받는 것입니다.

내의견과 맞지 않으면   그냥 지나치세요.

아무리  분통을 터트려도  결국  본인만의 일입니다.

주장이 강하다는 것은   편협하다는 말과도  상통합니다.

말없는 대중은

강한 주장에   거부감을  가지고  멀어져 갑니다.

사사세를 떠나는 회원들중에는

말한마디 잘못했다가

면박을 당하고 상처를 입고  떠난  회원도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물론 본인입장을 말한 것  뿐인데....

본인 입잗에서만  본다면 분명히  합당한 말이었을 것입니다.

그것을 우리가 심판을 해서   상처를 줄 필요가  있을 까요?

길게  쓰면 읽는 입장에선   별로  좋지  않습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