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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분란으로 각인될까 두렵습니다

댓글 2 추천 1 리트윗 0 조회 74 2012.04.14 11:08

지금 또 통합민주당의 선거의 결과를 갖고 지도부 교체 문제에 봉착한가 보네요.

 

과를 보고 이러쿵저러쿵 말로서 처방하는 것은 매우 쉬운 길입니다. 이러한 분석적인 결과들이 일반인들에게 특히 무당파라고 하는 유권자들에게는 어떤 모습으로 각인되는지 한번쯤 아주 심각하게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여기서 잠깐, '어차피 당나라는 그 쪽이고', '집토끼나 단속 잘한 후에 확장성을 이야기하면 된다', '지금 현재 보다는 미래의 대한민국 모습을 꿈꾸며 씨를 제대로 뿌려야 된다'라는 등등의 명분을 자기에게 덮어 쉬우며, 민주통합당의 진로를 고민하는 모습들이 참 추하게 보일 수도 있음을 인지하시기 바랍니다.

 

더불어 성찰은 보다 깊이 보다 넓게 보다 지속적으로 하여야 하겠습니다. 1.FTA노선은? 통상문제로 이익의 관점에서 추지놔는게 당연한 것이죠. 세계사에 우물안 개구리되면 안되지요.(18세기 20세기 무슨말을 하든 쇄국정책 이런 고상스런 말을 하면서 논리를 개발하든 말든). MB는 헌법이 무시되는 민족의 생존권 문제로 대비되는 것이지요. 2.제주 해군기지는 안보문제지요. 설사 타당하더라도 집행과정이 민주적이어야 한다는 논리는 약하지요. 국민의 생명과 국토의 안위가 걸린 문제인데 무슨 민주적 집행절차가 필요하겠습니까? 단, 그런 상황인가의 문제는 다르지요? 즉, 국토를 지키기 위해서 또는 미래 외세의 침략을 퇴치하고 효율적으로 방어하기 위하여 어쩔수없이 감내하여 시행할 수 밖에 없다는 정신이 필요합니다. 더욱이 이런 문제를 두고 그 뜻은 충분히 공감하지만 해적기지로 표현한다면 먼저 철퇴를 가해야합니다. 3.일제의 잔재 청산 문제를 집중 제기하여야 합니다. 역사의식이지요. 더욱이 일본의 제국주의 근성이 일본 내부의 정치적 환경에서 야기된다하더라도 용서할 수 없지요. 당나라당의 아킬레스 건이라는 인식하에 어떻게 요리할까 궁리하지 말고 무조건 내뱉어야 합니다. 당치도 않은 이야기들이지요. 더욱이 일제하 일본을 증조할아버지, 증조할머니, 할아버지, 할머니, 아버지, 어머니의 조국이라는 인식을 가진 놈이 국회의원이 되었고, 이런 놈을 공천한 새나라당의 무리는 이명박이 일본에서 태어나서 일본을 조국이라 여기기에, 일본에 충성 서약을 하고 독립군을 때려잡는 박정희의 딸 박근혜가 있기에(독재문제는 차치하더라도) 나타는 당연한 귀결이지요. 또 이런 당나라당이기에 일본군 축하잔치에 그것도 서울에서 하는 잔치에 국회의원 신분으로 버젓이 참석하는 나경원의 서울시장 선거에 박근혜가 같이 손잡고 활보하는 것들이 과연 자금 우라나라에 필요한가라는..........(욕나와서리)

 

지금 성찰합시다. 야권이 진 선거가 아닙니다. 그 동안의 모든 선거를 분석했잖습니까. 민주당의 간판으로 진보당의 간판으로 그 동안 승리한 지역구가 얼마였습니까? 득표한 것이 얼마였습니까? 이번 선거, 통합진보당 승리 아닙니다. 부끄러워 해야지요. 끝없이 고개 숙여야 합니다. 당 강령까지 바꿔야 할지도 모르는 상황을 의석수 늘었다고 이제 다음단계를 위하여 전략적 전술적 과제니 당면과제니 하면서 내부에서 논의하면 정말 안됩니다.

 

보다 큰 성찰을 하입시다. 보다 강하고 보다 살기좋은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하여 노력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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