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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레리 꼴레리

댓글 1 추천 1 리트윗 1 조회 117 2012.04.14 01:13

개거품 물고 병치료 받은 이는 이제 아프지 않다.

 

지난 일 요즘 흔히 말하는 트라우마 그 뿐

 

흘려 가볍게 말해도 그에겐 아픈 상처일 텐데

 

빗대어 놀려도 멀쩡할 만큼 아프지 않다.

 

정말 아프지 않을까?

 

그의 말에는 아픔이 없지만 마음에는.......

 

그냥 그가 아프지 않을 거라 믿고 싶다.

 

그는 아프지 않다.

 

이겼다. 이겨 냈다. 지금 멀쩡하다.

 

지난 일 웃으며 회고할 수 있어서 트라우마 없다.

 

오히려 다른 그가 아프겠다.

 

양심이 있다면 많이 아플 것이고 그렇지 않다면

 

몰라서 그랬을 거다. 그리 믿어 주고 싶다.

 

부르면 달려 갈 건데 간만 본다.

 

물 붓고 간장 넣고 우리는 것인지 쫄이는 것인지

 

국을 끓이다 찌게가 먹고 싶고 찌게가 되어 가니

 

다시 국을 먹고 싶은 마음일 거다.

 

오락가락 세월이 사람을 그리 만든다.

 

그러하니 얼레리 꼴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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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야바보야 sokta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