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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12 16:35
이번 총선에 나는 아무에게도 야권에 투표해 달라고 하지 못했다.
총선이슈는 대부분 새누리당이 선점했다.
민간인 사찰은 평범한 일반국민들에게는 자신과 아무관련이 없다.
김용민의 막말과 예비군폐지 해군기지 건설 반대
그리고 경기동부 실체 부풀리기....
이것이 적당히 서로 연결되어서 야권=친북 이란 등식으로 인식되어버렸다.
노친들은 아주 물만남 고기마냥 문재인을 물고 늘어졌다.
70%이상 새누리당 지지세력인 50대 이상에 난공불락의 견고한 장벽이 만들어지고
이것을 돌파할 길은 오직 40대이하가 70%이상 투표를해야 겨우 박빙인데...
문재인님이 당선은 그래서 기적이다.
야권 지도부는 왜 이렇게 새누리당의 선거전략에 아무 대응방도를 강구하지 않고
허구에 찬 정권심판과 민간인 사찰을 문제 삼앗을까?
부산의 노친들은 이명박대통령을 항상 긍정적인 사고 봤기때문에
정권심판은 씨알도 안먹힌다.
문재인 대망론이 가장 적절했지만
야권연대는 일사불란한 문재인 대망론을 젼혀 언급하지 않았다.
한명숙, 이정희, 유시민등이
부산유세에서 문재인을 가르키며
"여러분 이분을 키워주십시요 그러면 부산이 달라집니다"
이렇게 한목소리로 외쳤으면 상황이 달라졌다.
오직 부산은 문재인 대망론만이 이번선거에서 이슈화 할수 있었다.
2012년 대선 공약도 지금부터 잘 생각해봐야한다.
산뜻한 공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