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0
0
조회 100
2012.04.12 13:37
이번 총선에서 새롭게 획인시켜 준 것이
있다면, 이명박 정부들어 우리 사회가 동서뿐 아니라 남북으로도
갈라져 버렸다는 것이다.
서울 및 경기 지역 민심과 중부 아래 남쪽
지방의 민심이 이렇게 다른 것은
정보와 뉴스 취득에 있어 양극화가 이루어져
제대로 판단하지 못하는 국민들이 늘어났다는 뜻이다.
만약 박근혜의 힘이나 새누리의 변신이
대세로 먹혀들고
그리고 이명박 심판이나 실정이 물타기
되었다면
홍준표나 홍사덕 그리고 권영세 같은
자들이 당선되어야 한다.
이재오도 겨우 당선된 것만 봐도
지방 사람들의 현실 문제 인식에
어두움이 깔려 있다는 생각이다.
이명박의 언론 장악과 이에 부응하는
방송 신문사들이 지금도 선거 결과를
왜곡하는 현상이 두드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