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총선의 결과로 지금까지 많은 분들이 

패닉상태일 걸로 생각됩니다.

절망하실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비록 가카를 탄핵할 수는 없게 되었으나

우리는 예비고사를 혹독히 치른 셈입니다.

가카의 부정이 여기저기서 터지면서

야권에서는 이번 선거를 누워서 떡먹기라 생각했지요..

우선 야권연대가 너무 총선에 촉박하게 이루어 졌습니다.

각당이 기득권을 놓지 않으려 해서

서로에게 완벽한 파트너가 되지 못한 채

한 쪽 발만 담근 어정쩡한 상태로 선거에 임합니다.

민주당 내부의 공천 및 후보 경선에서의 잡음도 완벽히

조율하지 못했습니다.

이정희-김희철의 경우 민주당 지도부에서 확실히

김희철을 잡아주고.. 이정희가 사퇴하지 않았다면

이번 선거판이 어찌 되었을까요?

이제 어정쩡한 동거는 안됩니다.

알팍한 눈속임은 국민이 금방 알아챕니다

거대한 새누리당앞에 우리는 뭉치고 모이는것  만이

우리의 살길 이라는 것을 

이번 선거를 통해서 뼈져리게 느꼈습니다.

우리 사사세 회원님들도

무조건 뭉쳐야 합니다.

다시 한번 뭉쳐서

겨울에 있을 크나큰 싸움에 이길 준비를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