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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40
2012.03.15 17:39
부산경남의 선거판이 재미있게 흘러가고 있다!!
양쪽다 주력이 3040 세대 후보들이다!!
경남 김해는 40대를 도백으로 화려하게 보냈다 총리후보를 낙마했었던 그리고 유시민덕분에 노짱의 성지를 짖밟고 부활한 김태호와 노짱의 마지막 비서관 김경수의 대결이 흥미롭고 부산의 중심 연제구 일명 연산동 선거구는 리틀 나경원 김희정과 사법개혁의 아이콘 김인회가 맞붙는 선거구다!!
이 판의 핵심은 양쪽 후보가 다들 비교적 젊은 정치인인 40대 정치인이라는 점에서 누가 이기던간에 부산경남의 정치 주류가 교체될수밖에 없는 거대한 흐름을 미리 읽을수 있다!!
그런데 양당의 3040세대 정치인들은 솔직히 질적으로 다른 후보들이다!!
김태호와 김희정은 비교적 양지에서 편안하게 정치했던 정치인들이고 김경수와 김인회는 양지에서 편안하게 정치했던 후보의 도전자로써 이번선거에 나서게 되었다는 점이 양측 후보들이 가진 본질적인 차이라는 것이다!
먼저 김태호라는 인물을 보자 두번의 경남도지사를 역임했고 이 경력 덕분에 총리후보까지 올랐다가 부인이 관용차를 자가용처럼 악용을 하고 동시에9급공무원들을 가사도우미로 악용하며 뻔뻔하게 국민들에게 말바꾸기와 거짓말을 하다 총리에서 낙마했던 후보였으나 사실상의 유시민의 도움으로 극적으로 노무현 대통령께서 순국하신 김해를 더럽히고 극적으로 부활한 정치인이다!!
그러나 김경수라는 인물은 유시민의 요구로 다들 김해 재선거 후보로 나가라는 여망을 야권분열을 막기위해 스스로 접고 유시민과 국참당에게 양보를 했고 묵묵히 자신의 본분을 다했던 인물이며 이번에 민주당 국민경선에 의해 국민들이 그를 김태호와 싸워야 될 링에 떠밀려서 나온 국민이 부른 후보라는 점에서 김태호라는 인물과는 양적으로 질적으로 다른 운명을 지니고 살았던 후보다!!
연산동에서도 마찬가지다!! 김희정은 17대때 비교적 어리고 예쁜 미모를 바탕으로 지역주의에 편승해서 손쉽게 국회의원에 당선 된이후 참여정부와 노무현 대통령에게 근거없는 음해론을 펼쳤던 정치인이고 원래 친박을 했다가 이명박으로 갈아탔던 처세술의 달인이다!! 그리고 18대때 친박돌풍에 한방에 나가 떨어졌지만 이명박 정권의 대변인으로 자신이 야당의원 시절 참여정부에 대해 악담과 망언을 했던 기억은 싸그리 망각한채 이명박 정권의 비리를 맹목적으로 옹호한다고 나름 호위호식했고 이번 총선때는 계파 안배덕분에 오히려 친박이 아니라는 이유만으로 오히려 살아남았던 경력이 있는 그런 정치인이다!!
그와 상대하는 김인회 후보는 참여정부 시절 묵묵하게 사회조정 비서관으로 역활을 하며 왜곡보도를 일삼는 조선일보와 치열하게 맞서싸운 경력을 가진 후보이며 사법개혁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는 후보이다!!
이들을 봤을때 나는 새누리당과 민주당의 정체성을 간접적으로 옅볼수 있다고 생각한다!!
기회주의적인 처세술 혹은 오로지 성공만을 위해 살아왔던 삶을 살았던 후보들과 비록 그런 처세적인 부분에서 그들만클 탁월하지 못하지만 묵직하고 정신적으로 건강한 삶을 살아왔다는 부분에서 나는 민주당 후보들을 지지하는것이 대한민국의 건강한 발전을위해 명분있고 옳은 행위라는것을 나는 분명히 당당하게 주장하고 싶다!!
나는 여러분에게 간절히 원한다!!
대한민국을 구하고 싶으면 불의를 참지 말아달라고..
반드시 표로 응징해 달라고 말하고 싶다!!
반드시 기억해 달라 4월 11일 대한민국의 운명이 걸린 날이다!!
여러분들이 역사의 주역이 되어달라고 부탁한다!!
-추신-
많이 부족한 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