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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12 07:41
4.11총선이 끝났다.
굳이 패인을 따진다면 강원도에서 민주당이 4석정도 잃은것 외에
딱히 추가할 곳이 많지 않앗다.
진보당이 부산,울산,경남에서 3석정도 건져야 했는데...
내가 총선전 아무리 계산해도 7:3(50대이상여70,야30지지), 3:7(40대이하여30,야70지지) 5:5 (50대이상=40대이하)의 부산 선거 원칙을 적용하니 부산에는 야권이 당선될 곳이 없었다.
투표율70%를 넘지않으면...
문재인, 조경태의 당선은 엄청난 이변이다.
박근혜가 광주에서 당선되는것 만큼 어려운일이다.
그런데 소위 부산의 거물급 출마지역도 민주당후보가 35%를 거의 넘겼다.
인근 경남, 울산도 비슷했다.
문재인님이 대선에 출마하면 부,울,경에서 40%정도 득표할수있다는 계산이 나온다.
수도권 55:45로 야권이 앞선다고 받을때 대선은 야권이 승리한다.
이번 총선결과는 분명한 전국민의 민의를 표로 보여주었다.
민주당은 실기하지 말고
이번 총선에 박근혜가 말한 것을 실천하자고 지속적으로 요구하라.
공약은 박근혜가 하고 실천은 민주당이 한다는 확신을 심어주어라.
박근혜는 자신이 한 말을 실천하기엔 제약조건이 많다.
민주당은 그것을 역이용하여 말바꾸기를 하지말라고 지속적으로 압박하라.
반값등록금, 제주도해군기지, 북한 인공위성발사저지,
비정규직문제등 박근혜가 한 말이 대단히 많다.
민주당은 오늘부터 박근혜가 말한 복지 공약을 빠짐없이 열거하여
실천계혁을 작성하고 박근혜에게 실천을 강요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