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거야.

지아무리 잘나도 박근혜 하나 맞짱뜰 인물도 없이,순간의 인기에 판단착오를 밥먹듯이 하는

민주진보세력은 정치세력화에 관심없는 일반국민들의 눈엔 어쩌면 소신도 없는 약자에 불과한겨.

왜 노무현 대통령이 이겼을까.

시대적 흐름의 도움도 있었겟지만, 국민들의 눈엔 그 분의 소신이 오래도록 보여져 이긴거야.

인권변호사 시절이나, 청문회에서 보여준 의지, 삼당합당에 반대하던 그의 정치적 소신이 소리없이

국민의 머리속에 각인이 되어 그 흐름과 만나 이룬 결과인겨.

새누리당 놈들이 어떤 놈이가.

한나라당 시절부터 틀린것도 맞다고 우겨대며,정치 무관심의 국민의 맘을 혼란스럽게 만들며

자리보존하던 놈들이다. 어떤 순간에도 깡으로 우긴대에는 방송의 힘도 있었겠지만, 인간의

심리를 잘 이용하는 우격다짐이 통한다는 것을 보여준 예도 되는겨.

근데 민주진보는 어찌했나. 노통이 정권을 잡은뒤 지 대통령도 씹고 나갈만큼 우유부단한

정치쑈를 보여주었다. 드라마틱한거는 인간의 대가리로 기획하는게 아니제.

감정에 호소하는 민주진보의 정권쟁취는 먹히지 않는다.

모든이들이 인정할 수 있는 원칙을 바탕으로 하지않는다면 호소는 구걸이 된다.

내가 당당하니 틀린것을 바로잡겠다는 모습에 등을 돌릴사람은 없다.

이 정권이 보여준 기만행위를 경험한 사람들이 불과 한달만에 다시 그들을 지지하게 만든

나약함으로 정치 하지말자.  정치는 누구가 할 수 있다.

집구석에서 하는 잔소리도 정치다. 인간의 마음을 따르게 하는 것은 모든게 정치다.

잘난 책을 습득해서 배우고 익히는게 아니라, 세상사는 모든행위가 정치다.

잘난 글쟁이 흉내 아무리 내어봐도 순박한 시골총각 민식이의 진솔한 웃음을 보고 가슴에 따스함을

느끼는게 인간이다.

보고 느끼는게 인간인데, 잘못된것을 만천하에 드러내고도 제식구 감싸안을 사람에게 누가 표를주나.

민주진보에 박근혜마냥 오래도록 국민의 맘을 갈팡질 시킨 사람이 있더냐. 그래서 똑 같은놈들중에

그래도 저거라도 있으니 한표 밀어주듯 할 사람이 이곳에 있더냐.

국민의 맘을 흔들어 박근혜마저 꺽어버린 사람을 지들 계산법에따라 깍아내리는 바보가 걔들아니더냐.

소신을 가지고 정치할 사람, 그래서 대통령이 되어 국민을 이끌 사람은 지금의 민주진보세력엔 없다.

있었다 할지라도, 이젠 없는것이다. 모두가 잘못되었음을 아는데도 표를 의식한채 눈감아버리고

국민들 앞에서 표를 구걸하는 사람이 대통령이 된다는건 그가 훗날 대통령이 되어도 국민이 아닌

정치세력화에 의한 정치로 극민의 눈과 귀를 무시할것임을 보여준것이다.

이제는 다 털고 가자.

노통의 뜻을 이어받았다 할지라도 노통스런 원칙과 소신없는 사람을 무작정 밀지말자.

난 안철수를 민다. 세력이 없으니 나 혼자 민다.

현재의 그 어느누구도 원칙을 위해 당당할 사람이 없어보여 민다.

거듭 얘기한다. 한명숙 문재인은 관료다.  유시민은 유능한 싸움꾼이다. 김두관은 그속을 스스로도

모를 사람이다. 안희정은 최고의 이인자다. 편을 가르지말자.

이외수가 새누리당 좋은 인재를 응원한다고 했다가 이쪽사람들에게 홈피 총맞았다.

그간의 개념 이외수는 없고 변절자라한다. 진보보수의 개념을 하나로만 밀어부치면 공산당이다.

서로 공산당이 되려고 몸부림치지말자. 생각들이 그리도 크다면 이해하고 가주자.

옳고 그름에 대한 국민의 의식변화는 노통이 시키고 갔다. 지발 의식을 주입하려말고 스스로 느끼게

보여주자. 같은 행동을 하면서 우리는 다르다면 개가 웃을 일이다. 당장 손해본다고 해도 국민들은 안다. 우리는 일상에서 느끼는 올곧음의 진리를 순간순간 느끼며 살지 않는가. 몰라준다고 생각말고 유능한 세일즈맨처럼 자신의 생각에 소신을 가지고 진보의 이념을 팔아라. 10년째 같은것을 팔면서 아직도

설명서를 보여주나,,

더 늦기전에 어줍잖은 논리로 대통령 자리까지 던져주지말고 안철수 밀고가자.

국민이 지지한다. 재산환원한단다. 열심히 살았고 대다수가 인정한다. 정치이념은 보수진보는

의미없다. 난 보수적 성격이다. 정치는 바뀌길 원한다, 그럼 진보다, 안철수도 바뀌길 원한단다.

그럼 그도 진보다. 그외에 뭣이 필요해서 검정을 하나, 억지 부리지말고 그냥밀자.

이명박보다 박근혜보다 올곧아보인다. 힘어뵤어 보인다 하지말자. 혼자서 의사하고 오너자리 오른사람이 맥아리 없겠나. 웅변 못해도 대통령 할수있다. 뽑아놓고 배신만 하지말자. 다 끝날때까지.

다들 방법들이 없이 염려들만하거나 억지로 이모양새로 끌고갈 생각인거 같아 답을 내린다.

이 방법이어야 바뀔수잇다. 머리쓰지말자. 정답은 국민들이 작년에 먼저 내려줬다. 이쪽에서 다른답을 우기다 진것일 뿐.

고마하고 안철수로 밀고 대선이라도 잡아 새누리당 애들중에 정신 바른놈들 땡겨서 명박처럼 진보가 하고잡은대로 세상을 바꾸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