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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98
2012.04.12 05:19
안타깝고 후회가 막급한 것 중 하나는
승부를 걸지 않고
비례 대표로 나오고
총선을 지휘하면서
돌발 악재에 대한 판단과 처리
그리고 전국 지원 유세를 했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이번 총선이
구도로 만들어져 가면서
공중파 TV에
시선을 집중한 지방 민심들이
서울, 경기
지역 여론과
지방 민심이 이렇게 다르다는 것은
이명박의 언론 장악이 크게 한 몫 했다는 말과 같다.
모든 정보를 TV에
의존하는 지방 사람들이
선거 내내
이명박 정권의 실정에 대해
잊어 버리고 만 것이다.
제주도를 보면 안다.
강정마을에 대한 분노가 살아 있는 곳은
새누리를 모두 날려 보냈다.
과반을 넘겨준 의회 권력 하에서
정권 창출에 대한 방법론을 연구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