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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12 03:34
민주통합당은 창당이후 뼈를깍는 개혁도 선거승리를 위한 전략도 없었다.
그중심에 한명숙대표가 있었다.
여론이 민주통합당을 조금 받쳐주자 스스로 오바하여 측근공천을했다.
200여명의 공천자 가운데 측근이 몇명밖애 안되었지만 그것이 오만하고 보였다.
임종석, 이화영, 김용민등 ...
잡음이 있어도 공천만 하면 곧 조용해지겠지하는 안일함.
야권연대도 치밀한 계획도 연대의 당위성도 없고 오직 선거승리를 위한 지지율 합산 공학만 있었다.
지략가인 유시민 박지원 같은 사람이 단일화 협상을 해야 함에도
별로 책임감도 없고 지략도 없고 오직 당리당략만 있는 사람을 단일화 협상 대표로
내보내서 야권의 승리보다는 당의 이익에만 몰두하다가 벼랑끝 협상 타결로
단일화의 시너지는 다 날려버렸다.
단일화후 선거전략도 상당히 문제가 있었다.
유세는 별로 중요한것이 아니다.
야권공조로 무언가 확실한 비젼을 제시 해야하는데
나열식 복지공약으로 포프리즘 인상만 주었고 야권만의 차별화가 없었다.
비정규 철패도 해당 기업이 왜 비정규직을 고용할수 밖에 없는지 사정을 이해하고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 오직 비정규직 철폐만 외쳤다.
이제 선거 패배후 사후 약방문식 질타를 하면 무얼하겠는가?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지적한 한명숙 대표의 리더쉽 부재를
한명숙대표는 너무 가볍게 생각한것 같다.
이제 한명숙대표는 정계은퇴가 정답이다.
패장이 계속 남아서 대선경선에 관여하면 오히려 문재인님에게 족쇄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