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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배원인은 보수층에 혐오감을 준것.

댓글 18 추천 2 리트윗 0 조회 159 2012.04.11 23:50

기득권 층이 아니라 보수적 정서를 가진 사람들을 말한다.

 

사회 일상의 보수적 정서.. 바른 말쓰고 교통신호 잘 지키고 하는 보수적 정서를 의미한다.

쉽게 말하자면 김용민과 이에 대응하는 민주당의 무능한 대처 때문에 패배했다는 것이다.

 

확실히 새눌당은 손수조, 문대성, 박선희등 자신있게 내놓은 젊은 후보들이 잇단 악재를 쏟아부으며

수세에 몰리고 있었다.

그러나 이 수세는 김용민 막말 한방에 유권자들의 관심권에서 멀어지고

연일 김용민은 보수언론에 패륜아로 낙인찍혔다.

민주당 찍을까 하던 사람들..부동층.. 여기 있는 많은 개혁성향의 분들이 아니라

그냥 평범하고 보수적인 사람들이 등을 돌렸다. 김용민 때문에.

이를 부인하는가?

 

김용민, 나꼼수 지키자고 젊은 사람들이 더 참여해서 그나마 이정도라고?

웃기지 마라.

 

이 나라에는 다양한 정치성향의 국민이 존재한다.

진보는 좋고 보수는 나쁘고.. 이거 아니란 말이다.

 

난 단한번도 새누리당 무리들이 보수라고 생각해서 지지하지 않은 적이 없다.

보수중에서도 1% 기득권, 과거 군사정권 추종자들등 극소수의 국민만을 위하는 정당이기 때문에

지지하지 않는 것이지 보수라 싫어하는 것은 아니다.

 

부동층들 성향이 대부분 보수다. 물론 새누리당을 지지하지도 않는다.

그냥 정치에 무관심하지만 수백년간 유교적 문화에 젖어 살았기 때문에

생활습관은 보수의 테두리에 머물러 있단 말이다.

 

그런데 아무리 특정한 이유가 있다하더라도 전방위 막말을 휘두른 과거가 있는 자의

과거 언사가 드러나 언론을 장악하고 있는 조중동, 방송 3사가 연일 때리고 있는데

이 보수적인 국민들이 어떻게 지지할 수 있었겠냐 말이다..

 

참으로 답답한 지경이었다.

결국 이렇게 될 줄 알았으면서 그래도 투표에 참가했는데..

 

용민아.. 다신 정치하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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