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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11 16:20
이명박도 투표했다!
문재인 투표참여 호소문!
정말 혼신을 다해 뛰었습니다.
부산을 바꾸고, 대한민국을 바꾸기 위해,
서민의 고달픈 삶을 바꾸고,
함께 희망을 만들기 위해 제 온 마음과 온 힘을 다해 열심히 뛰었습니다.
이제 국민 여러분의 선택만이 남았습니다.
지난 4년을 기억해주십시오.
좌절과 절망의 4년,
어떤 이들에겐 악몽과도 같았던 지난 4년을 기억해주십시오
민주통합당이 출범하고 지난 몇 달,
지난 몇 일 국민을 실망시켜드리는 일들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기억할 것은 그 몇 달, 몇 일이 아니라 지난 4년입니다
더 이상 지난 4년의 과거를 연장해서는 안됩니다.
우리에겐 희망이 필요합니다.
더 나은 생활,
더불어 함께 잘 사는 대한민국 공동체의 미래 희망이 필요합니다.
두 분 대통령님이 서거하신 후,
저에게 운명처럼 다가온 소명을 피하지 않았습니다.
절박함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저의 절박함이 아니라, 우리 국민들이 절박했기 때문입니다
4월 11일
서민을 저버리고, 민주주의를 저버리고,
한반도의 평화를 저버린 저들에게 면죄부를 주어서는 안 됩니다.
4월 11일 밤 다시금 절망해서는 안 됩니다.
4월 12일
새로운 변화가 시작될 수 있게 만들어 주십시오.
국민 여러분 각 자의 삶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바꿀 수 있는 소중한 한 표를 반드시 행사해주십시오.
4월 12일 국민 여러분과 함께 희망의 새아침을 맞고 싶습니다.
2012년 4월 10일
문 재 인
삶이란 장기적으로 가변적 편차의 경계선을 넘나드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