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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10 20:07
전혀 예상치 못한 괴물 ‘김희철’ 의 뒤통수에 타오른 전국 선거 판을 흐려놓은 이 곳 관악(을)은 정말 눈물겹다. 미쳐 선거캠프도 준비하지 못한 상태에서 뒤늦게 선거운동에 들어간 ‘이상규 후보’는 뜻밖의 자원 봉사를 자원한 젊은 대학생들이 대거 몰려들어 관악(을) 일대를 연일 뜨겁게 달구고 있다. 특히 한대련 전 의장 ‘박자은’ 양의 진두지휘하에 일사 분란한 이들의 깜직 발랄한 율동으로 시선을 잡고 각개전투 식 일일이 시민들에게 “기호 4번 꼭 투표부탁 드립니다” 인사에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비 내리는 오늘 오후 막바지 유세지역 ‘신대방 역’ 4거리에서 ‘새누리당’ 의 유세단을 청년 들의 함성과 율동으로 완전 기를 꺾은 모습은 통쾌하기까지 했다. 이곳 대학동 일명 고시 촌은 젊은 대학생 또는 재수생이 무척 붐벼서인지 오전 내내 서울대 법과대학 선 후배 사이인 이상규 후보, 이정희대표, 서기호판사는 함께 일대를 돌아다녔고, 고시식당에서 점심식사중인 고시생들을 만나 격려 및 응원을 보내며 때론 즉석 좌담회를 갖기도 하면서 이들을 격려하고 ‘투표독려’와 함께 스킨십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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