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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수 - 소설가는 소설가다 --

댓글 1 추천 0 리트윗 0 조회 86 2012.04.10 12:11

이외수‘공공의 적’으로 몰려 난타 당한 말이라는게
[아주경제] 2012년 04월 10일(화) 오전 07:55
(아주경제 이상준 기자) ‘야당성향’을 가졌다고 알고 있는 네티즌들의 배신감(?)이라고 하기엔 ‘공공의 적’으로 몰린 이외수씨의 지극히 개인적인 총선후보 지지 표현이 뜨거운 ‘비판’과 ‘옹호’의 논란꺼리로 등장했다.

자신의 의견에 동조를 하면 찬양하고 존경한다고 굽신거리다 자신과 의견이 다르면 모욕하고 비방하는 ‘표리부동’한 사례라는 지적이다.

파워 트위터리안 소설가 이외수(화천 감성마을촌장)씨가 철원-화천-양구-인제선거구의 새누리당 한기호 후보를 지지했다가 네티즌들로부터 ‘공공의 적’으로 몰린 것.

이씨는 9일 새벽 2시쯤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제가 살고 있는 강원도 중에서도 낙후된 접경지역, 철원·인제·양구·화천을 이끌어 갈 새누리당 한기호 후보를 응원합니다. 추진력과 결단력이 있습니다. 호탕한 성품의 소유자입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러자 자신을 소위 진보라 표현한 네티즌들로부터 “이외수 씨가 새누리당을 지지하는 것은 변절자의 행보”라며 비난 댓글이 폭주했다.

이에 대해 이 씨는 “제가 새누리당 한 후보를 응원했다고 의아해 하시는 분들이 많지만 개인적으로 몇 번 만난 적이 있다”며 “그런데 그분은 유명인을 등에 업고 인지도를 높이는 정치가로 인식되고 싶지 않다는 이유로 저를 멀리하고 있다. 괜찮다 싶어 추천했다”고 자신의 입장을 피력했다.

여기에 이씨는 “내게도 소신과 신념이 있다”며 “자기네 정당 후보 여러 명 추천해 드렸는데 그때는 가만히 계시다가 다른 정당 후보 딱 한 명 추천해 드리니까 불쾌감 드러내시는 분들. 저는 분명히 여야를 가리지 않고 공약이나 활동을 검토한 다음 제 소신대로 소개하겠다고 미리 말씀드린 바 있습니다”라고 일축했다.

한편 이씨는 트위터에 강원 춘천에 출마한 민주통합당 안봉진 후보를 소개하는 트윗을 올린 적이 있으며 서울 강남을에 출마한 정동영 후보의 후원회장이다.

앞서 이씨는 2010년 11월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 뒤엔 트위터에 “나는 비록 늙었으나 아직도 총을 들고 방아쇠를 당길 힘은 남아 있다. 위기 상황이 오면 나라를 지키기 위해 기꺼이 전장으로 달려가겠다”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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有志者事意成. 임희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