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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09 15:20
한나라당 이혜훈이 출연하여 박근혜역을 맡았던
2004년 8월 24명의 한나라당(현 새누리당) 의원들로 구성된 ‘극단 여의도’ 에서
당시 의원들은 “육시랄 놈”, “거시기 달 자격도 없는 놈”, “개쌍놈”, “불알값” 등 노 대통령에 대한 원색적이고 노골적인 욕설을 했다. 극중 저승사자로 나온 주성영 의원은 노 대통령 역의 주호영 의원을 향해 ‘3년 후에 데리고 가겠다’고 예언이 되어 버린 말을 하기도 했다.
박근혜 새누리당 비대위원장은 당시 맨 앞줄에 앉아 무대에 오른 의원들이 욕설을 쏟아낼 때마다 박수치며 웃고있다.
연극이 끝나고 난 후 박근혜의 격려를 받으며 희색이 만면한 이혜훈
새누리당 이혜훈 중앙선대위 종합상황실장은 9일 민주통합당이 막말ㆍ저질 발언 파문에 휩싸인 김용민 총선 후보에 대해 출당조치하지 않는데 대해 "정리를 하지 않는 것은 국민들과 싸우자는 것으로 보는 국민들이 많다"고 말했다.
박근혜 이혜훈은 국민보다 자신들의 후안무치한 영혼이나 먼저 걱정해라
개가 웃을 일이다, 너흰 아니야!
윤민석 - 너흰 아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