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4
0
조회 52
2013.07.16 11:10
강아지 두마리와 고양이 여덟마리 그리고 호모사피엔스 시마리의 동거
작업실 일개 비닐하우스 일개 고양이집 삼개 개집 이개 그러고 보니 거이 작은 촌락 정도 되는군 ㅋㅋㅋ
이별이란 어느순간 부지불식 다가 오겠지만 그래도 지금은 매일보는 얼굴들이 있어 행복하다
빨래 하나 널려고해도 냥이놈들 땜시 망설여지는 불편함쯤이야 ^^
불편이 행복해 보긴 실로 오랜만이다
뒤치닥거리를 해야하는 꼼지락 거리는 것들에게서 더 많은 것을 얻는다
아이를 키운다는 것이 이런것일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