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대통령 공식홈페이지 사람사는 세상

Home LOGIN JOIN
  • 사람세상소식
    • 새소식
    • 뉴스브리핑
    • 사람세상칼럼
    • 추천글
    • 인터뷰
    • 북리뷰
    • 특별기획
  • 노무현광장

home > 노무현광장 > 보기

애비는 독재, 딸년은 셀프 대통령….

댓글 3 추천 2 리트윗 0 조회 46 2013.07.08 18:48

국정원 댓글녀의 모습이 처음 언론에 공개되었을 때, 눈만 보이고 목도리로 입과 귀가 가려진 모습은 국민과 소통하기를 거부할 박근혜의 모습을 강하게 암시하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아니나 다를까? 인사 참사와 연이은 국정 운정의 실패 그리고 부정 대선의 원인인 국정원 개혁마저 셀프를 주문한 박근혜를 보면서, 누구의 간섭이나 조언도 거부하는 싱글의 셀프 통치가 시작되었음을 알 수 있다.

 

셀프 감금에서 출발한 셀프 컨셉은, 자기 수첩만 들여다 본 셀프 인사, 변절한 몇 놈 데려다 놓고 선언한 셀프 국민통합, 니들이 알아서 잘 하라는 국정원 셀프 개혁, 말만 번지르르 하고 재벌 길들이기로 변질한 셀프 경제,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해외 순방의 셀프 성과, 지 마음대로 철수 결정하여 입주 기업인들에게 고통과 손해를 안겨다 준 개성공단의 셀프 귀환, 이러다간 국정원 게이트도 새누리당의 셀프 조사로 끝나지 않을까?

 

박근혜의 셀프 리더십은 박근혜정권의 위기는 박근혜로부터 나온다는 내 주장을 점점 설득력 있게 해주고 있다. 더 큰 걱정은 독재 보다 더 한심하고 무능한 결과를 초래할 박근혜의 셀프 국정 운영은 다음 대선에서도 자신들의 치부를 가리기 위한 집권 연장을 위해 어떤 셀프 부정 선거를 저지를지 모른다는 것이다.

 

독재의 말로는 하늘이 간섭한 천벌로 끝났다. 셀프의 말로는 국민이 말려야 하지 않을까?

 

목록

twitter facebook 소셜 계정을 연동하시면 활성화된 SNS에 글이 동시 등록됩니다.

0/140 등록
소셜댓글
선지자 jaywm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