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의 <라디오 21>은 모든님들도 아시겠지만

2002년 노대통령님이 새천년민주당 후보로 계실때 선거를 앞두고

 노대통령님을 지지하는 방송으로 세상에 나왔죠.

'노무현 라디오'에서 공모를 통해 2003년 '라디오 21'확정된 뒤에

한국최초의 인터넷 라디오 방송입니다. 

작년 본부장에 대한 검찰의 정치자금법 위반 수사가 시작되면서 방송이 중단 됐죠.

이 문제 때문에 방송이 중단된건 아니고 비용 문제로 방송이 중단됐다는 글을 읽었습니다.<인터넷검색>

그러다

힘들게 방송이 다시 열게 되었죠.

 

 10년을 끌어왔던 민주진보진영의 매체가 문을 닫는 것을 볼수 없다”며

 여러 방도로 방송을 재개할 방법을 고민하던 중  기술 협조 등과 함께

진행자 개개인의 재능기부로 다시 방송을 시작했다네요.<인터넷 검색>

 

우린 어디에 있는걸까요.

노대통령님이 그렇게 가시고 박정부는

이야기를 만들어 사실인거 처럼 신문이고 방송이고 보도하고 매도하고

두고두고 노대통령님을 저들의 껌인냥 이용하고 있습니다

국민을 바보로 알고...에..고...

NLL에 대한 TV방송을 보고 기가막혀 엉망이던 이정부나

박정부나..참 어의 상실이였습니다.  양심이라고는 눈꼽만큼도 없는

.... 참 속상합니다.  

 

 

오래전 저도 한두번 라디오21을 들어갔었습니다.

뭐 그러다 말았지만요.

작년 대선 실패후 다시 예전의 것들이 그리워 졌어요.

모든 시민들이 그러하겠지만 저도 대선결과를 받아들이기 납득이 가지 않는 부분도 있고

심한 뭐라고 말할 수 없는 우울에 시달렸죠.

정말 힐링이 필요할때인거 같아

오래전 듣던 음악을 듣고 찾게 되고 그러다

라디오 21을 다시 듣게 되었습니다.

제가 이상한건지 사실 검찰의 발표도 믿기기 어렵고

또 시작됐구나 싶기도 하고....

 

그보다 이 방송이 오래도록 지속되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에서입니다

지금 몇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는데

사람들의 관심과 참여가 있을때

방송은 다시 일어설 수 있지 않을까란 생각을 해봅니다.

 

무엇보다도 노대통령님과 관련된 하나하나의 것들이 사라진다라고 생각하니

맘이 안좋네요.

어떤 힘든 현실속에서도 이 방송은 꼭 지켜야 하지 않을까란 생각도 해봅니다.

부족한 나의 생각이지만요. 

역사 속으로 서서히 가라 앉지 않기를 바라면서요.

 

희미하게 지금 달리고 있는 라디오 21 우리모두 관심과 참여가 있을때

다시 오래전 짱짱했던 라디오 21로 거듭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http://www.radio21.tv/channel/club_index.php

 

참..다른 프로그램 모두 좋습니다. 제작진모두 열심히시죠.

그 중 사람이 사는 마을http://radio21.tv/channel/club_main.php?cb_id=cb_saram에서는

시낭송과 차분한 목소리로 사람들의 마음과 생각을 편안하게 해주시네요.

이프로그램 팬이 되었네요..모두 관심과 참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