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1
0
조회 49
2013.07.08 11:45
심재철은 한국 정치판의 요지경을 그대로 보여주는 살아있는 쌤플이다. 김대중 내란 음모 사건에 연루되어 핍박 받은 넘이 한나라당 의원이 된 건 변절이 아니라 평신이 변신한 것 아닐까?
또 기자가 검찰 못지 않게 우리 정치판을 개판 만들어 놓은 장본인임을 증명하는 대표 인사다.검찰 출신의 준표가 있다면 기자 출신 재철이가 있다라는 말로 요약된다.
광주 출신 심재철의 국회내 누드 감상 사건은 조폭이나 다름없는 부산의 김무성과 함께 새누리당은 하나의 큰 룸 싸롱 같은 집단임을 보여주는 단적인 예였다.
그런데 그 룸싸롱이 경기불황과 업주가 특정범죄에 연루되면서 폐업의 위기에 몰리자 웨이터 같은 재철이가 멤버들과 아가씨들 데리고 우리도 길거리 판촉에 나서야 하는 것 아니냐고 애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