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선거개입 사건에 대한 분노가 연일 이어지고 있습니다.

미주지역에서는 워싱턴을 중심으로 로스안젤레스, 센디에고, 시카고, 뉴욕, 캐나다 토론토 등에서 시국선언을 발표하고 신문에 광고도 내고 직접 상징성 있는 한국공관 앞에서 시위도 하고 있습니다.

워싱턴과 로스안젤러스에서는 일회성 시위에 그치지 않고 줄기차게 계속 시위를 준비 하고 있습니다.

어제는 서울에서 역사학자들이 시국선언이 있었는데 그 내용이 가슴을 칩니다. 역사학자들은, 국민주권유린, 국기문란 범죄에 온 국민이 나서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강조 하고 있습니다.

세계한인민주회의(세계민주연합) 사무총장 정광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