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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01 04:50
ㆍ새누리 “원본 열람 동의”
민주당 문재인 의원은 30일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해 북방한계선(NLL) 포기 발언’이 사실로 드러날 경우 정계를 은퇴하겠다고 선언했다.
문 의원은 이날 오후 ‘새누리당에 제안합니다’라는 제목의 성명을 통해 “국가기록원에 있는 2007년 남북정상회담 기록(원본)을 열람해서 NLL 포기 논란을 둘러싼 혼란과 국론 분열을 끝내자”면서 이같이 밝혔다. 문 의원은 “기록 열람 결과, 만약 NLL 재획정 문제와 공동어로구역에 관한 노 전 대통령과 참여정부 입장이 북한과 같은 것이었다고 드러나면, 제가 사과는 물론 정치를 그만두는 것으로 책임을 지겠다”고 말했다.
문 의원은 “반대로 저의 주장과 같은 것으로 확인되면 새누리당이 책임져야 할 텐데, ‘NLL 포기는 오해였다. 10·4 정상선언을 계승하고 이행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혀준다면, 저로서는 더 이상 요구를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국가기록원에 보관 중인 남북정상회담 회의록에 대한 자료제출요구서를 1일 국회에 제출한다
새누리당 윤상현 원내수석부대표는 “대통령지정기록물을 보자는 데 동의한다”면서 “음성파일·원본·녹취록·대화록까지 공개를 하자면 반대할 의향은 전혀 없다”고 밝혔다.
(경향신문1면)
<단지언니생각>
1)어디 NLL 뿐인가. 이 나라 수구세력은 광복이래 정치판을 지배하며
2)수십년 국가와 국민을 능멸해 왔음.
3)어떤 사람은 그 동안 진보나 민주세력은 뭐했나? 고 반문한다. 뭐했지?
4)일부 사람들은 목숨을 내놓고 투쟁을 했지만 역부족
5)하지만, 끝나지 않은 전쟁에 계속 저항을 하고 있는 중임.
6)문재인 의원이 NLL 포기 진위에 대해 단판을 짓자 고 제안했다.
7)새누리 는 더 이상 NLL 문제를 정치 도구화 하지 말고 진실을 밝혀야 함.
8)더러운 족속들이 정치판을 지배하며 국민을 속이고 사회를 어지럽히는 꼴.
9)반복되는 정쟁의 장. 국회를 주권자인 국민의 것으로 되찾아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