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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1
2013.06.26 12:20
우리가 학교 다닐 때, 학도호국단이란 것이 있었는데, 간부들 중엔 당시 안기부와 언론사 기자로 특채된 놈들이 많았다. 재학 중엔 이름 모를 장학금도 많이 타먹고 학생들 주머니 사정으로는 가기 힘든 방석집도 자주 가는 것이 목격되었다.
그래서 그런지, 유난히 언론사가 정권에 쉽게 장악되는 것은 이런 자들이 이제 언론사에서 데스크 레벨에 있으니 쉽게 먹혀들어가는 것이란 생각이다.
댓글 작업 또한 이들 머리에서 나온 꼼수라 생각되는 것은 학생때 학우들의 동태를 살피고, 제보도 하고 대응 방안도 제시한 개같은 경험이 재활용되는 것이라 보기 때문이다.
이런 점에서 이명박이 학생운동했다는 것은 이명박근헤 정권의 국정원을 이해하는데 도움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