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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24 23:51
닉이 심오한 사람들은 별로 신뢰가 가지 않는다.
포장과 작위가 느껴진다.
그이들의 글에서도 순수함과 진실을 찾기어렵다.
닉 만큼이나 자신을 드러내고 인정 받으려는 욕구가 강하게 배어있다.
그 욕구에 태클이 들어오면 요즘 국정원 못지않은 맹구질도 서슴치 않는다.
완장 찬 맹구가 되어버린다.
재단 회원이 재단 모르게 저지른 외상질에 대해 재단이 왜 무관심 하냐고 질타한다.
외상질 한 사람도 재단에 후원회비를 냈을 터인데 너희들 뭐하냔 식이다.
스스로 타당한 주장이라 생각하고 질타를 하는건지 의아하다.
재단에 내는 후원금을 손해 보험료 납부 정도로 생각하시나?
외상값을 해외회원이 곧 갚아준다하니 일단은 가까이 사는 자신이 선지급하는 도리를 하겠다며
젊잖게 너그러움을 발휘하신다.
그분께 궁금한게 있다.
자기 회사에 돈 벌어주는 거래처 사람이 다른 곳에서 외상질을 하고 안 갚으면 본인께서는 대신 갚아 주실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