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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24 16:24
학생들 시국선언에 이어서 종교계의 시국선언도 이어졌네요.방송엔 나오지 않지만....
잠깐 종교에 대해서 돌아봅니다.중동은 이슬람 국가지만 종파가 나뉘어 서로가 싸우고 또 기독교나 이슬람 등 종교간에 적대시하는 부분이 분쟁으로 이어지기도합니다.그리고보면 우리나라는 참 희안합니다.불교와 유교 그독교,천주교 ,원불교에 천도교까지 다양한 종교가 한나라에 공존하면서도 다툼이 없다는것에 놀라울뿐입니다.
한구어로 신을 하느님이라고 칭하고 영어로는god이라고하고 이슬람에선 알라라고하고 불교에선 부처라고 합니다.신이 전지전능하다면 시간과공간을 뛰어넘어 인도에선 붓다로 이슬람에선 알라로 유대에선 예수로 중국에선 공자로 태어났을수 있지요.거기다가 지역과 문화적인 차이 그리고 그나라나 지역이 처한 환경적인 차이등이 겹처지면 같은 신을 칭하지만 언어가 다른것처럼 종교 또한 그렇게 다을 방향으로 발전할수 있지요.불교에서 말하는 자비나 기독교에서 말하는 사랑이나 유교에서 말하는 인이나 결국인간을 이롭게하는 것인데 같은 종교여도 종파가 다르면 싸우고 종교가 다른면 자신의 교리가 옳고 상대방의 교리는 잘못되었다고 싸움니다.
신이 인가을 구제하기 위해서 인간세상에 왔는데 인간은 신의 말씀을 쫓는다면서 서로가 죽이고 반목하고 싸우는걸이 일상처럼 이어집니다.어떻게보면 신은 인간을구제하기위해서 왔는데 인간이 종교을 말들어 신을 죽인것은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때도 있습니다.다종교인 한국의 종교계가 부정선거에 한목소리을 내는걸 보면서 한국의 민주주의나 종교의 발전을 긍정해 봅니다.나만의 종교가 최고요 나만의 것만 최고로 여긴다면 분란이 끊이지 않을 나라가 한국입니다.그런 나라에서 유교,불교,기독교,천주교,원불교,천도교까지 한데 어우러져 분란없이 살아간다는것은 정말이지 대단한것이고 부정선거에 대해서 종교계가 시국선언을 한것은 민주주의와 국민을 염려하는 것이라고 할수 있지요.과거 독재시대에 종교가 민주투사을 보호하고 민주주의을 지켜내는데 큰 공헌을한것처럼 지근 이시대에도 종교가권력자와 결탁하지 않았다는걸 의미합니다.다종교인 하국의 종교계의 시국선언을 보면서 아직은 종교계가 건강하다는걸 느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