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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후의 천안함 스모킹 건-이스라엘 핵탄두

댓글 0 추천 2 리트윗 0 조회 147 2012.04.08 12:05

[기획/특집] 최후의 천안함 스모킹 건-이스라엘 핵탄두
- 정권이 바뀌면 누가 집권해도 어차피 재조사 들어간다. 진실은 드러난다
권종상 위원 옮김, 2012-04-08 오전 10:15:49
이제 마지막 남은 의문에 해답을 작성해보자.

도대체 한주호 준위를 비롯한 우리해군과 미해군의 관계자들은 세동강이 난 천안함을 수중에 내버려두고 도대체 무엇을 하고 있었단 말인가?

왜 무엇 때문에 저토록 서둘러서 뭔가를 작업해야만 했던 것일까?

왜 그토록 서둘다 순직한 준위의 빈소에 연합사 사령관이 직접 조문까지 왔을까? 무엇이 고마워서? 천안함때문에 순직한 준위에게 천안함 희생자들보다 더한 예우를 하시는 한미연합사 샤프 대장님이정상으로 보이시는가? 이건 누가 봐도 과공비례요 다른 목적이 있었음을 의미한다!

천안함이 수면에서 사라지면서 이미 승무원들의 생존가능성은 전무했음을 해군 스스로는 너무잘 알고 있었다.

고작 50미터의 수심의 천해에서 수백톤짜리 함체를 찾아내는 일은 너무도 쉬웠음에도불구하고 해군은 천안함을 찾는데 여러 날이 걸렸다.

그리고 그 사이 한명의 인명피해와 여러명의 잠수요원들이 감압실에 들어가는 위험을 무릅써가면서 서둘러 뭔가를 계속 인양하고 끄집어내어 부지런히 미해군 선박에 실어 날랐다.

심지어 이런 장면은 KBS 화면에까지도 잡혔다. 제3의 부표의혹이 나왔던 것을 기억하시는가?

이 모든 행동이 천안함의 함체를 찾는 일과 과연 관계가 있었을까? 단언컨대, 절대로 아니다. 수중에서 그것도 겨우 50미터안짝의 천해에서 이미 사고지점을 알고 있는데 그 일대에서 선체의 잔해를 수일씩 못찾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사이드 스캔 소나를 가진 민간 선박이 반나절만 뒤져도 가능한 일이다.

요컨대 천안함은 핑계였고 그들이 실제로 한 일은 따로 있었다는 소리다. 그런데 만약 미군잠수함과의 충돌이었다면 굳이 키 리졸브 기간인데 이를 감출 필요가 있을까? 저들이 감춰야 할 존재가 이스라엘 해군 잠수함의 비밀 훈련쯤 되어야 미군과 미국무부가 저토록 서둘렀던 이유를 설명할 수 있을 것이다.

더구나 돌핀급 잠수함은 어뢰발사관에 핵탄두 미사일을 적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렇다면 미해군과 우리해군 잠수사들이 해저에서 뭘 그토록 열심히 회수하려고 했는지 답이 나온다. 핵탄두 미사일이라면 비밀리에 수거해야 할 당위성과 이유는 너무도 명백해진다.

만약 이게 들통났다간 북한은 물론 중국과 러시아 심지어 일본까지도 미국이나 한국을 절대로 그냥 두고 넘어가지 않을 심각한 외교마찰과 국제적 분쟁을 부르게 된다. 특히나 미국의 입장은 사면초가가 되고 말 것이다. 이렇게 되니 신난건 명박이였다.

천안함이 침몰하면서 이명박이 실로 말도 안되는 조작과 날조를 해댔음에도 미국은 처음의 입장과는 달리 내내 침묵하고 묵인하고 동조했다. 더구나 민주당 정권이었음에도 그들은 이명박과 철저하게 싱크로율을 높였고 진실에 대해서 외면했다. 이 건에 있어서 이명박은 갑이었던 셈이다.

소설이라고 해도 좋다. 그러나 연합사 사령관 샤프가 일개 준위의 빈소에 친서까지 들고와서 조문을 하고 캐서린 스티븐스 미 대사가 백령도까지 가서 현장을 들러보고 작업인원들을 독려해야 할만한 가치가 있는 물건이라면 사고가 나서 수장된 이스라엘 잠수함에 적재된 핵탄두 미사일보다 더 적합한 것은 없다.

미해군 잠수함과의 충돌이었다면 미국은 절대로 이를 숨겨야 할 이유가 어디에도 없다. 그러나 이스라엘 제라면 얘기는 완전히 달라진다. 국제적 파장과 여파가 너무도 크기 때문이다.

자, 이시점에서 현재 돌핀급 잠수함 3척이 과연 온전하게 있는지 확인해보면 답은 간단하게 나온다. 모르긴 해도 이스라엘 해군의 함적에서 돌핀과 리바이어던과 테쿠마 3척 중 지금 한척은 안보일 것이다. 혹여 몇년 쯤 지나서 이미 주문한 3척에 한척을 더 주문해서 그놈을 없어진 놈이라고 우길지도 모른다. 그러니 지금 당장 확인해야 한다. 이스라엘 돌핀급 3척이 모두 제대로 있는지 말이다.

충돌의 장면이 찍혔을 티오디 동영상과 사건의 기본 데이타가 일체 공개되지 못하는 이유도 이스라엘제 핵탄두 적재 돌핀급 잠수함과 같이 그자리에 있어서도 있을 수도 없는 물건을 감추기 위해서라면 충분히 설명이 가능하다.

나꼼수에서 증언해주신 두 교수님들은 잠수사들이 본 물체에 가장 적합한 놈으로 **처리가 되기는 했으나 분명히 이스라엘제 돌핀급 잠수함을 언급하셨다. 해군 잠수사들의 한국방송 증언에서도 그들이 묘사한 함체의 모습은 잠수함이고 돌핀급과 유사했었다.

돌핀급이 핵탄두미사일을 장착하고 있다는 사실쯤 되어야 샤프대장이 일개준위의 빈소에 조문을 오고 미대사관에 조기가 걸리고 스티븐스 대사가 백령도를 가는 일이 설명이 된다.

그런데 미국은 한가지 큰 실수를 했다. 이명박과 거래하면서 사건을 조작날조하는 걸 묵인했지만 그것으로 이 사건이 덮이기는커녕 점점 더 의혹만을 살 것이라는 점을 너무 간과했다. 이왕 시나리오를 쓸거면 제대로 된 작가에게 일임을 했어야지. 지금 이명박 하는 거 봐라...저게 수습한거냐고? 그냥 좌초로 끝냈어야 했는데 그걸로 선거때 재미볼까 싶어 조작질을 한걸 눈 감아준게 탈이었다!

정권이 바뀌면 누가 집권해도 어차피 재조사 들어간다. 진실은 드러난다. 최소한 북한어뢰짓은 아닌 것으로 들통난다. 그렇게 될 경우 파장은 누구에게 튈까?

이렇게 되면 새정권하고는 이건에 대해서 협상 다시 안할 거 같은가? 오바마는 지금 올 연말에 다시 대선을 치러야 한다. 이 문제가 다시 불거지면 민주당 정권에게 유리할까 불리할까?

더구나 이문제는 국무부 힐러리장관과도 연계가 되어 있는 사건이다. 어차피 감춘다 해도 이명박 대통령이 하고픈대로 했던 결과에 대해 오바마 행정부는득보다 실이 더 많게 될 것이다.
[출처] 서팡닷컴 - http://seopang.com/bbs/board.php?bo_table=B01&wr_id=1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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