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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4 12:00
영국 가는 것 보다 독일에 남는 것이 현명한 선택일지 모른다.
브라질을 넘을 수 있는 축구는 독일 뿐이다. 독일 축구를 잘 배워 한국을 업그레이드 하는데 한 몫 해다오, 차범근은 그걸 못했다. 본인은 성공했을지 몰라도.....
영국 EPL은 자기들을 위협하는 분데스리가 출신을 불러다가 벤치에 썩혀 두고 물먹이는 수법으로 손흥민을 희생시켜 분데스리가의 도약을 막을 수도 있었다.
격 보다는 실질을 따져 본인과 우리 축구의 미래를 위한 좋은 선택이었다.
장작 패듯 막강한 체구로 달겨 드는 독일 애들을 기술과 재치로 극복하여 많은 한국의 유망주들이 독일로 진출할 수 있는 기폭제가 되어 주기 바란다.
일본과 미국에서 연일 들어오는 야구의 좋은 소식과 함께, 이제 영국과 독일에서 각긱 들려오는 신나는 축구 소식으로 박근혜시대를 위안 삼아야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