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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74
2013.06.11 18:42
먼저 제목으로 독자 여러분들을 낚은 것에 깊이 사과드립니다.
오보였습니다. 다음 글을 찬찬히 읽어 주십시오....
- 다 음 -
예비 회담에 여성 동무가 모습을 드러냈다.
북한이나 중국은 우리 보다 여성들의 사회 및 관료 사회의 진출이 높아, 여성 고위 관리의 등장이
하나도 신기하지 않지만, 나는 혹시 김정은이 박근혜에게 남북을 오래동안 다스렸던 김, 박 양가 대표의 향후 호쾌한 만남을 감안하고, 상당한 배려를 위해 지금 대가리 굴리고 있지 않을까 하는
다소 엉뚱하면서도 유머러스한 상상을 해 보았다.
김정은은 가장 실속있는 새누리 종북세력들에게 박근혜의 대북정책이 결실을 맺었다며
김정은도 인정했다고 써 먹을수 있도록 최고의 서비스를 해주고
개성 및 금강산 재개 등 핵폭탄을 계속해서 만들 수 있는 재원을 일괄 타결 할 수 있는
묘수를 준비 중인건 아닌지 모르겠다.
이게 뭘까?
김양곤이 골드 카드라면 그것 보다 몇 배는 쎈 플래티늄 카드가 있으니
김정은의 부인, 리설주가 대표단을 이끌고 내려 오는 것이다.
하룻 밤 묵으며, 박근혜와 소프트한 교감을 나누면, 종북의 원조 박정희의 딸
박근혜도 가슴이 열리고 다리가 풀어지지 않을까?
리설주가 온다면, 박근혜도 청와대로 그녀를 초청하지 않을 수 없다.
격을 좋아하는 분이니까 말이다.
리설주의 첫 마디가 뭘까?
"언니 동무, 오빠가 안부 전합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