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0
0
조회 277
2012.04.08 07:17
부산저축은행의 7조원 금융비리는 언론인 조갑제씨에 의해 '광주일고 출신 금융마피아의 부산서민 착취'로 규정된 대형 사건이다.
부산저축은행 그룹 회장 박현호, 부회장 김양, 부산2저축은행장 김민영이 광주일고 선후배고, 이들 비리에 가세한 금감원 출신 문평기 저축은행 감사 역시 광주일고다.
부산저축은행 자금 조달에 참여한 KTB 자산운용 시장 장인환도 광주일고다.
부산저축은행 광주일고 금융마피아들이 해먹은 돈이 무려 ‘7조원’이다.
금융부정 사상 최대규모다. 불법대출이 4조5000억 원, 그중 임직원이 `아는 사람들’(광주, 전남 출신)에게 불법대출한 돈 7400억 원, 서민들에게 떠넘긴 후순위 채권 피해만 1000억 원 등.
금융마피아들과 그 가족이 가진 불교 문화재급 보물과 현대미술작품은 돈으로 환산조차 안된다.
부산서민들을 착취해 사들인 것들이다.
<뉴데일리>는 작년 6월 금융마피아들이 해먹은 ‘7조원’을 실감나게 비유했다.
북한이 가장 겁내는 이지스 구축함 3척을 더 만들 수 있고, K-2 흑표전차는 500대, K-21 장갑차라면 1000대, 윤영하급 고속정은 100척을 더 구축할 수 있다는 것이다.
최신예 전투기 `유로파이터 타이푼’ 1개 대대급(24대)을 주문할 수 있고, 타이푼과 F-15K를 함께 구비하면 우리 공군력은 중국, 일본에 맞설 수 있는 수준이 된다.
고고도 무인정찰기 `글로벌 호크’는 원하는 만큼, 공군이 탐내는 F-35 스텔스 전투기 1개 대대다 육군이 원하는 최신형 AH-64D 롱보우 아파치 2개 대대를 갖출 수 있다.
반값 등록금’에 소요되는 재원은 연간 6조 원 가량이다.
부산저축은행이 해먹은 돈이면 전국 대학생 20%가 1년 동안 무료로 학교를 다닐 수 있다.
이지스 구축한 3척을 건조할 수 있는 7조원을 해먹은 광주일고 금융마피아들의 부산 서민 착취를 2003년 일찍이 막을 기회가 있었다.
노무현 정권 때다.
만약 2003년 부산저축은행의 수조원대 비리, 주가조작, BIS비율 조작(4.61%→6.79%), 차명 대출 비자금 조성 등 범죄 행위가 척출됐다면 이지스함 3척을 만들 수 있는 돈이 허공으로 사라지지도 않았을 것이고, 부산 서민들이 금융마피아들에게 돈을 털릴 일도 없었을 것이다.
그 때 이런 일이 있었다. 야권의 차기 대권주자라는 문재인이 등장한다.
유병태 전 금감원 비은행검사 1국장(수감 중)이 부산저축은행이 경영난을 겪던 2003년 8월 문재인 당시 청와대민정수석이 자신에게 전화를 걸어 ‘부산저축은행에서 대량 인출 사태가 발생하면 선의의 피해자가 너무 많이 생길 수 있으니 신중하게 처리해 달라’고 했다는 사실을 증언한 것이다.
부산지검 공안부(부장 최태원)가 지난달 21일 유 전 국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 조사했고, 유 전국장이 이같은 진술을 했다는 것이다.
유 전 국장은 문재인의 전화를 이정재 당시 금감원장에게 보고했고, 부산저축은행은 영업정지 등 시정조치 처분을 면할 수 있었다.
유 전 국장은 부산저축은행에서 2억여 원을 받아 구속 수감중이다.
광주일고 출신 금융마피아의 부산서민 착취를 2003년 막을 수 있었는데 결과적으로 문재인이 나서 이를 막은 격이다.
문 전 수석은 이에 대해 “유 전 국장에게 전화했는지 자세히 기억나진 않지만 청탁 전화는 하지 않았다”고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화는 했을지 몰라도 청탁은 안했다’ 투다.
웃기는 해명이다 유 전국장은 문 전 수석과 일면식도 없다고 했다.
그렇다면 문 수석은 얼굴도 모르는 금감원 저축은행 담당국장에게 왜 전화를 했다는 말인가?
2003년 부산저축은행 김양 부회장 측이 문재인 민정수석에게 했다는 구명로비설은 또 뭔가?
더 의아한 것은 문 전수석과 ‘법무법인 부산’과 부산저축은행과의 관계다.
이종혁 새누리당 의원은 “문재인이 지분 25%를 갖고 있던 법무법인 부산이 2004∼2007년 부산의 저축은행으로부터 59억 원의 사건을 수임했다”고 폭로한 것이다.
2004년이면 문 전수석이 금감원 국장에게 ‘부산저축은행에서 대량 인출 사태가 발생하면 선의의 피해자가 너무 많이 생길 수 있으니 신중하게 처리해 달라’고 전화한 뒤다.
이에 대해 문 후보는 “법무법인 부산이 받은 59억 원은 뇌물 아닌 정상적인 수임료”라고 해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문재인이 2003년 2월 민정수석으로 들어간 이후부터 ‘법무법인 부산’의 매출이 급증하기 시작, 불과 2~3년 뒤 전국 2위의 로펌으로 성장했다.
문은 법무법인 부산의 지분 25%를 갖고 있다.
또 2005년 법무법인 부산의 대표변호사이자 노무현 대통령 조카사위 정재성씨는 사건수임 전국랭킹 3위를 차지했고, 4위와 5위도 같은 로펌 변호사들이 차지했다. 이종희 의원 폭로다.
이 가운데 ‘부산저축은행 59억원’이 들어 있다.
부산저축은행 예금주는 2만 7000여명이다.
이 중 개인피해자 71%가 월 소득 150만원 이하의 서민이다.
1인당 피해액은 4천600만원에 이르고, 피해자 평균 나이는 63.6세이고, 60세 이상 피해자가 75.1%에 달한다.
이들 가운데 목욕탕 청소나 때밀이, 가사도우미, 일용직 노동자 등 고된 육체노동을 하는 사람이 45%다.
‘광주일고 출신 금융마피아의 부산서민 착취’라는 조갑제씨의 정의는 적확하다.
광주일고 마피아 몸통인 김민영 부산저축은행 대표는 부산 서민들의 등을 친 돈으로 불교 관련 보물들을 사모았다.
그의 보물 목록에는 한글 창제 직후 제작된 월인석보(月印釋譜) 두 종류와 조선 세종 때 판각한 불교경전 묶음집인 육경합부(六經合部) 두 종류ㆍ해동조계암화상잡저(海東曹溪宓庵和尙雜著)ㆍ지장보살본원경(地藏菩薩本願經)ㆍ묘법연화경삼매참법(妙法蓮華經三昧懺法) 권상(卷 上)이 있다.
정부가 보물로 지정한 문화재다.
`월인석보’를 제외한 나머지 가격만 26억 원이 넘는다.
`월인석보’는 돈으로 환산이 안 되는 보물이다.
전문가들은 이 고서들을 합하면 1,000억 원에 달할 것이라고 한다.
김민영 대표는 이 `보물’들을 10억 원을 받고 모두 매각했다. 가족들에게다.
저축은행 영업정지가 떨어지기 직전이다. 해먹어도 더럽게 해먹었다.
이지스 구축함 3척을 만들 천문학적 규모의 돈을 부산 서민의 주머니에서 털어 간 것이다.
이제 문재인 후보가 입을 열어야할 차례다.
도대체 2003년 무슨 일이 있었는가?
당신의 지시로 2억 받아 구속 된 유 전 국장은 당신이 범죄자로 만든 것이나 다름없다.
부산에 출사표를 던진것은 지속적인 증거인멸을 위함인가?
'허경영' 프로젝트를 고안한 청년이란 말을 했을때 당신은 왜 회피 하려했나?
당신도 '허경영'과 함께 인신매매 한 동조자인가?
손수조를 공천한 것은 보은 성 양보를 위한 공천이 아닌가 즉, 문재인은 박근혜, 허경영과 같은 부류이다.
부산권 금융 실태들..
釜山(부산)은행 増資持分(증자지분) 배정시비 1970.09
東明木材(동명목재) 27億(억)부도 1980.06
銀行(상업은행)도 釜山北(부산북)지점이 지불장소 로된 어음 2억2천9백만원,釜山銀行(부산은행)은 木店(목점)과凡一洞(범일동)지점에 돌아온 4억3천7백만원을 부도처리하고 앞으로... 社主(사주) 姜錫...
5개 사고信用金庫(신용금고) 현장을 가다 "그게 어떤 돈인데…"땅치는 零細商(영세상상인)
釜***(부산남도)신용금고 지난달30일釜山(부산)은행草梁(초량)지점
기재하지 않고유출했거나 변칙 대출하여지급불능사태에 이르게 된것이다. 大邱(대구)... 변제해줄수 없다고
이사장들 고개돈 빼돌려 부동산 투기 등 흥청망청.....
금융기관 사냥 나선 재벌들 1994.06
쌍용-새한종금 주식 매입으로 금융재제
삼성 인수팀, 롯데·코오롱·제일제당 등 산업재벌과 교보·대신 등 금융그룹들도 새한종금에..
대우가 한미은행, 현대가 강원은행, 롯데가 부산은행, 한화가 충청은행,
나눠먹기 밀약들...
삼성이 새한종금을 쌍용에 넘겨주는 대신 자동차를 양도받기로....
김명호 한은총재 '지폐유출'인책사퇴 1995.08
조직적 은폐…問責(문책)확산 불가피 韓銀(한은) 지폐유출 파문
본점감사팀 金(김)씨 안만나고 조사종결 <축소은폐>,
긴장속 폭로내용확인 부산 은행-재경원 표정 1995.10
긴장속 폭로내용확인 부산은행|재경원 표정 新韓銀行長(신한은행장) |관련직원 피신 財經院(재경원) 銀監院(은감원)"현재로선 조사계획 없다"로 무마
신한은행 측 93년초를 전후해 입금된 돈 '괴자금'이란 표현
朴啓東(박계동)의원의 전직대통령 비자금 폭로
이우근 전 신한은행 서소문지점장 "당시로서는 가차명예금이 일반적인 관행이었다"
김용진 전 은행감독원장 "실명전환되지않은 차명계좌에 대해서는 우리로서도 뾰족하게 손쓸방법이 없어 아무 조치도 하지않았다."
은행주총 경영진-노조 충돌"혼탁 극심" 1997.03
은행의 주주총회가 한보 스캔들, 경영진과 노조 충돌, 한국은행의 무더기 낙하산 인사 등.
제일은행 비상임이사회 류시열(柳時熱) 한국은행 부총재를 후보로, 박용이(朴龍二) 상무를 감사 후보로 추대.
'한보 부도 사태가 관련 임원의 승진 잔치만되고 있다'
부산은행 초임 만료된 이연횡행장,안준수·장승웅상무를 각가 연임, 신병근영업부장과 송석재 융자지원부장을 이사대우로 승진
초임 만료된 정용원,김월택상무는 자회사인 부은선물이나 부은신용금고 임원으로 이동
"빈사상태 부산경제 대변"침통 ▋金政太(김정태) 태화쇼핑회장 자살 현지표정 1997.07
채권은행인 동남은행과 부산은행측에서 회의적인 반응으로..
문정수 부산시장은 김정태회장의 자살과 관련, .. 부산은행,동남은행,부산지법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대책회의..
무더기 도산속에 신화 깨져 은행 1998.12
5개은행 퇴출, 8개은행 합병,
2개은행 해외 매각
제주,전북,광주,경남,부산은행 등 모두 증자
정부 주도의 금융 구조조정은 지금까지 구태에 물들어 있던 금융권의 하드웨어 교체작업.
외국계銀(은) 당기순익 3배증가…국내銀(은)과 대조적 '금융기법'이 명암 갈랐다 1998.08
은행 작년 적자 3조9198억
퇴출은행 연고 지역경제 동요 1998.06
현금흐름 막혀 중소업체 '최악위기'
6.29 은행퇴출 진통겪는 인수작업 충청은 여신현황등 문서 파기 1998.06
부산권 서민 파탄의 근본적인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조사를 무마시킨 2003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