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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557
2013.06.01 05:17
2012년 총선 패배후 김경수 비서관은
노무현 대통령애게 원칙대로 선거운동했고 패배했다고 보고했다.
사노라의 말과 배치되었다.
바이칼호수님이 사노라의 정체를 밝히기 전까진 나는 사노라를 신뢰했다.
그건 사노라의 그동안 객관적인 행적 때문이다.
조현오구속 1인시위, 수많은 촛불집회 참석, 자원봉사자에게 아낌없는 지원...
3년 가까이 지속된 대통령 묘역 꽃바그니 헌화...
나도 어느정도 수입이있는 사람이지만 도저히 할수 없는 희생을
사노라를 분명히 한걸 내가 봤고 또 다수의 사람으로 부터 들었다.
사노라의 정체가 들어나자 나는 상당히 혼돈 스러웠다.
박연차 같은 수법으로 사노라가 더큰 사기를 위해서 던진 함정에
김경수 비서관이 만에 하나 말려 든건 아닌가하고...
충격요법이긴 하지만 하나의 댓글과 하나의 본글을 통해서
김경수 비서관 지근거리에 있는 사람들이 나를 질타하는 댓글을 보고
나는 상당히 안심을 했다.
역시 김경수 비서관 이구나 하는 후련한 마음.....
내가 이렇게 사과하는 것이 얼마나 기쁜지 ....
이번 일을 보면서 아직 사사세 회원들의 열정이 4년전 열정 만큼은
안돼도 살아있습을 느꼈다.
생동감이 떨어진 사사세 게시판을 우리 모두가 참여의 열정으로
부활을기대해본다.
부연하여 우리주위에 보석 같은 친노인사들이 많다.
그들은 지금 황야에 서있다.
그들에겐 대부분은 경제적 어려움이 있다.
그걸 이용하여 사기꾼들이 미래를 보고 접근할수 있다.
우리가 지켜야한다.
다시한번 기쁜 마음으로 김경수 비서관에게 사과한다.
사노라는 분명히 나에게만 그말을 하지 않았다.
행여 사노라의 말을 믿고있는 회원들이 있다면
나는 확신한다 사노라가 거짓말을 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