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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87
2013.05.31 22:25
시인의절규님께 드리는 글입니다.
님과 저는 일면식이 없는 사람입니다.
다만,
저는 그동안의 님의 글을 애독해 왔고
님과의 부닥침이 없었기에
님에 대한 마음은 평온합니다.
바이칼의주장을 빌리면,
사노라에게
님은 스스로 밝혔듯이 200을 받지 못하고 있으나
바이칼은 500, 그리고 좌파는 500 + 알파를 못 받고 있습니다.
님은 어려운일에 쓰여졌으리라 믿으며 포기한다 했으나
바이칼은 꼭 받기를 원하는 글이 있었습니다.
좌파는 벙어리 냉가슴 바이칼만 부추기고 있다 느껴지는 정황이구요.
두가지만 말씀 드리고자 합니다.
첫번째는 좌파에 대한 말씀입니다.
얼마전
저에 대해서 사시미와 작두를 운운하며
내 목의 피를 받아 선지국이 어떻다는 망발이 있었습니다.
분노한 나는 23일 이전까지 그를 찾아간다 공언하였고,
사시미 작두를 챙겨 가지고서
막상 찾아 간 22일 당일,
내가 두시간 반을 기다리다 그냥 돌아와야 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23일 봉하의 행사가 끝나고서야
엉뚱스런 변명과 제 부모를 욕하는 욕설을 쪽지하고는
22일 내가 그를 찾아갔던날 시인의절규님을 찾아 갔다는 내용의 쪽지를 남겼지요.
그 다음날 바이칼이 사노라를 사기꾼으로 매도하는 글이 올라 갔구요.
좌파가 님을 찾아가서 무슨 얘기를 나눴는가를 충분히 짐작되는 상황이라 봅니다.
그리고 그 좌파는 이 게시판에서 오리무중이 되어 있네요...
두번째,
3년전쯤,
님이 말씀하신 유빠와 유까의 다툼중에서
미국에 사시던 한분이 계셨습니다.
이 게시판에서 만만찮은 욕설을 남기셨던 분이시며
솔밭과 관련
저와도 매우 심하게 부딪혔던 분이 계셨습니다.
그즈음 사노라의 동분서주(다중닉) 활약도 대단했고
사노라와 그분이 매우 하나가 되시었지요.
저는 당시 그 두분과 여러번 통화를 나눈적 있고(자료있슴),
시간이 제법 지난후,
그 미국에 사시던 분과 화해를 시도해서 일치감을 나누었고,
사노라(단지뚜껑)도 "원칙과반칙, 원칙.상식.소통?"이라는 닉으로 만남을 가졌었지요.
(구게시판 자료 참고)
그런데,
그 미국에 사시는 분은
사노라를 님과같이 매우 두둔하셨습니다.
그래도 사노라의 마음은 진짜 노빠라고....
미워하지는 마시라고....
그러나
직접만난 사노라는 그랬지요.
다중닉의 이유는 다 그 미국분이 주도해서 시킨거라고....
(자료남겨 있습니다만, 아마도 아직은 이런 사실을 그분은 모르실껍니다.)
그리고는 그 다음날인가
나를 만난 단상의 제목으로 헛소리를 남겼지요.
(구 게시판 자료남겨 있습니다.)
저는 바쁜중에도 급히 해명글을 올려야 했습니다.
(구 게시판 자료남겨 있습니다.)
저는 그래서 미국분과 사노라의 인간성을 읽고 말았지요.
제가아는 사노라와 미국분,
그리고 시인의절규님이 대비되는 이유입니다.
한번 준 신뢰를 지키고자 하는 절규님의 마음은 충분히 읽어집니다.
그러나
스스로 복기해 보십시요!
왜 좌파나 바이칼이 이제와서 사노라를 불신하는지?
왜 귀하가 사노라와의 금전관계를 조심하라고 님의 지인들께 알렸는지?
바이칼의 공개(사노라의 사기성)후,
저와 가고파님만이 유시민을 언급하며 그들의 어리석음을 질타했습니다.
님은 아셔야 합니다.
저와 가고파님은 김경수의 절대 지지자가 아닙니다.
그런데 님은 무리수를 두셨다 봅니다.
님이 사노라를 그리 신뢰한다면,
그래서 들은 김경수의 문제가 있다면
선거법 운운 피하지 마시고 과감히 까셔야 하는거 아닌가요?
왜 문제를 흐리뭉퉁 그리 확대하시고 계신겁니까?
죄송하지만,
정신줄 챙기시고 문제를 풀어가 주십시요!
아직도 귀하는 카더라에 빠져계셔 보입니다.
님의 세세한 오픈 여하에 따라서
저도 더 드릴 말씀이 있기 때문입니다.
부디 부탁 드립니다.
까 주십시요!
못 하시겠다면
조용히 입 쳐닫으시고
그 장사나 환관처럼 하십시요!
一切唯心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