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지의 한국엄마라는 말 맞더라고요.

달리는 버스도 잡는다는 한국엄마...맞더라고요.

엄살쟁이 저가 오직 23일 봉하가기위해, 눈물  흘리며 걷기 연습하는 내모습을 보면서

기가 차서 혼자서 웃었답니다.

 

난, 왜 봉하에 가는걸까?

넉넉한 웃음으로 농사꾼이 되어 우리를 반겨주시는 김정호대표님.

항상, 수줍운 미소로 반겨주시는 김경수본부장님.

그리고 큰품으로 우리를 안아주시는 노짱님이 게셔서.....

 

노무현의 정신, 노무현의 가치가 좋아서 피를 토하듯..게시판에 글을 올리시는

수많은 회원님들...

 

근데요. 언제부터인가?

훈계하듯이 그래 너희들 그럴줄 알았다,고소하다  듯이

아니면, 무슨일만 터지만 사과하라고  목청을 높이고...

 김경수본부장님외 다른분들께 사과하라고 할 자격이 있는건가요.우리가요...

 

내가 맞잖아,감히 나한테...하는식의 사고에서 벗어나지 못하면

남의 눈엔 우리안에 갇혀잇는 원숭이들의 작은 왕궁밖에는 되지 않아요.

 

저가 사람들을 만나보면...모든분들은 훌륭해요.모든분들은 현명해요.

내가 제일 부족하고 내가 제일 모르더라고요.

 

반노인 친구들의 눈엔 우리들의 으르렁이 비웃음 밖에 안되요.

개뿔 없는것들이 입만 살아서...전, 이말 듣는게진짜 싫어요.

 

유빠면 어때요. 문빠면 어때요.

우리는 어차피, 사람사는세상을 꿈꾸는 작은 풀들인데요.

 

아닌거에 분노하라고 햇다고...아무데서나 분노하는 우는 범하지 말자고요.

병원갈 시간이라..마음이 급해지내요.

 

이상, 사람사는세상 공식이쁜동생 양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