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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30 12:29
오랜만에 들려 봅니다. 모든 뉴스 끊고 하루하루를 지내고 있습니다.
요즘은 엠팍, 피갤, 해축 이런 곳을 돌아다니며 지낸답니다. 물론 이 곳도 눈팅을 하면서.
벌써 4년, 시간 참 빠르네요. 어떤 분은 역사속으로 보내드리자고 했던가요?
하지만 때가 되면 먹먹하고 보고 싶고. 그립지요.
항상 그래왔듯, 이곳도 여전하네요. 하지만 봉하재단의 활동은 조금씩 조금씩 틀을 잡아가는 듯합니다.
미래의 농산부 장관께서 아이스크림을 파는 모습, 보기 좋네요.
박물관도 완성이 되었나 보군요. 언제 서울을 가면 시간내어 가봐야겠네요.
새로운 꽃을 피우기 위해 모든 것이 소멸하는 혹한의 겨울인 듯합니다. 충분한 양분을 보충하고
잘 준비하여 님이 추구하던 평등의 사회, 그날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해 봅니다.
모든 분들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일만 함께 하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