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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라0922를 떠올려본다,

댓글 20 추천 10 리트윗 0 조회 458 2013.05.29 20:28

존칭 생략,

 

과거 게시판에서 참으로 많은 일들이 일어났다.

국참의 태동으로부터 시작되었던 것 같다.  난 철저히 유까였고,

유의 무엇을 깠을까 ?  그의 반칙과  일관성 없는 행보,  정체성에 대해서 깠다,

유를 옹호하는 사람들은 철저히 유를 옹호했다,  그들의 눈에는 그의 모든 행동은 善이었다.

유빠와 유까로 나뉘고,  자기중심도 없이 모두들 이리 쏠리고 저리 쏠리고,

 

사노라는 노무현과 유시민을 게시판에서 주구장창 외쳐댔다.

사노라가 그의 수많은 닉으로 지껄였던 언행들에 제동을 거는 이 없었다,

유까에게는 우르르 달려들어 협박과 욕을 일삼던 무리들,  이게 내 기억이다.

일그러질대로 일그러진 게시판,   다들 기억할것이다.

 

사노라에겐 노무현과 유시민을 고해성사를 받아주는 신부님쯤으로 생각했나보다,

사노라의 고해성사에 그의 무리? 들은,  또 한번 너그러이 용서하고, 그의 진성성을 발견한다.

난 그들의 그 분별력 없음에 치가 떨릴 정도였다.

 

이번 사노라 문제,  바이칼이 어느날 새벽 올린걸 보고서야 알게 되었다.

사기를 당했다지만,  돈이 사기를 치지  사람이 사기를 치나 ?

형님동생하며,  유시민을 위해서는 같이 죽음도 불사할 우정이 그깟 금전때문에 깨진다.

 

큰돈이다.

그 큰돈을 나는 못받아도 되니, 다른 회원들에게는  돌려주라 한다.

그 큰돈을 사노라가 좋은데 썼다고 하니  잊는다 한다.  다른 회원들은 금전거래 하지 말란다.

하나의 뜻을 위해서 목숨도 불사할 우정이라면 속으로 삭히며 잊으면 된다.

게시판에서 개망신을 줘서 매장해야 하나 ?  내생각일뿐이다.

 

내가 이번일을 속으로 통쾌해하며 놀리고 있다는 생각이 드는가?

씁쓸할뿐이다,  정파에 눈이 멀어 눈귀를 닫은 결과물이다.

너무 과장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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