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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29 14:56
호기심에 명계남...그러니까 우리들의 명짱님 책을 주문했더랬습니다.
"봉하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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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다가 그냥 덮어 버렸습니다.
가슴이 미어지는 아픔에 도저히 더는 읽을수가 없었습니다.
노공님과의 만남부터 지금까지...그들은 그들은......................................................
그래서, 그래서, 그래서...그랬던거야...................
한없이 부끄러워 쥐구멍이라도 있으면 숨어버리고 싶었습니다.
봉하로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