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0
조회 193
2013.05.25 06:28
"찔레꽃 필 때면'
찔레꽃 필 무렵
홀로 가신 님이여
烽火山
우뚝 솟은 精氣
花浦川
앞내 물소리
세상이
깜짝 놀랐습니다
청천벽력이라 하던가요
민족의 상징
大漢門앞 人山人海
눈물은
강을 이루고 바다를
이루었습니다
님이 남기신
위대한 인간성
정치적 족적은
자손만대
길이 길이 전해져
민족이 나아갈 등불이 되어라
이제 다시
찔레꽃 필 때면
님의 앞에 눈물로 서렵니다. 끊은단지. (책 175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