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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고에 독을 담고 사람을 돌아보라 한다.

댓글 2 추천 2 리트윗 0 조회 113 2012.04.07 23:24

독이 담긴 충고 그 것을 받으라는 강요는 분명 지적질이다.

 

나에게 무슨 말을 하고 있는 것일까?

 

싸움을 멈추라고 한다.

 

그럼 무엇이 싸움이었다는 것인지 그 것을 알려 달라고 했다.

 

두 사람의 싸움을 멈추라고 말한다.

 

보기엔 내가 그와 싸움을 하고 있는 듯 보이나 보다.

 

틀렸다.

 

나의 싸움은 그가 아니다.

 

틀어지고 되바라진 이 세상의 잘못된 정서다.

 

편향 편질 사실 확인 없는 단정 그리고 최소한의 근거도 제시하지 못하는 왜곡

 

나의 잘못이 무엇인가?

 

그나마 오늘 한 분에게는 구체적인 이야기를 듣는다.

 

2인칭으로 국한 시켜 주장할 일을 3인칭을 겨냥한 언어를 사용하는 것.

 

그나마 그런 지적이라면 왜를 설명할 수 있으므로 고맙다.

 

 

그런데,

 

뜬금 없이 자신을 돌아보라 한다.

 

그런 말을 꺼낸 자신은 돌아 보았는가?

 

침묵의 금기를 깬 나는 소음이고 당신의 말씀은 충고란 주장인가?

 

집요하게 집착하며 댓글을 달고 있는 한 사람은 피하고 있다.

 

그 사람은 또 이 곳을 찾아 와 제 소리를 할 것이다.

 

 

내가 시작하지 않았다는 건 그런 사실은 중요하지 않다는 것이 이 세상의 정의다.

 

상대가 무슨 짓을 하든 너만 그만 두면 된다는 논리로서 멈추라는 말을 계속하고 있다.

 

나보다 똑똑한 사람들이 너무 많다.

 

 

늘 고졸에 백수를 강조 해 온 내가 지식을 팔아 나를 드러내지 않았는데

 

그 흔한 큐티라는 영어 단어조차 몰라 뜻을 물어 볼 정도로 내 무식을 그대로 드러냈는데

 

제 소리를 하면 똑똑한 척 그만하라는 모욕이 다가 온다.

 

 

나는 쉬운 말을 해 왔다.

 

충고에 독을 빼라 그래야 충고다.

 

독을 담아 충고라며 건네는 것이 독살의 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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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야바보야 sokta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