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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07 23:24
독이 담긴 충고 그 것을 받으라는 강요는 분명 지적질이다.
나에게 무슨 말을 하고 있는 것일까?
싸움을 멈추라고 한다.
그럼 무엇이 싸움이었다는 것인지 그 것을 알려 달라고 했다.
두 사람의 싸움을 멈추라고 말한다.
보기엔 내가 그와 싸움을 하고 있는 듯 보이나 보다.
틀렸다.
나의 싸움은 그가 아니다.
틀어지고 되바라진 이 세상의 잘못된 정서다.
편향 편질 사실 확인 없는 단정 그리고 최소한의 근거도 제시하지 못하는 왜곡
나의 잘못이 무엇인가?
그나마 오늘 한 분에게는 구체적인 이야기를 듣는다.
2인칭으로 국한 시켜 주장할 일을 3인칭을 겨냥한 언어를 사용하는 것.
그나마 그런 지적이라면 왜를 설명할 수 있으므로 고맙다.
그런데,
뜬금 없이 자신을 돌아보라 한다.
그런 말을 꺼낸 자신은 돌아 보았는가?
침묵의 금기를 깬 나는 소음이고 당신의 말씀은 충고란 주장인가?
집요하게 집착하며 댓글을 달고 있는 한 사람은 피하고 있다.
그 사람은 또 이 곳을 찾아 와 제 소리를 할 것이다.
내가 시작하지 않았다는 건 그런 사실은 중요하지 않다는 것이 이 세상의 정의다.
상대가 무슨 짓을 하든 너만 그만 두면 된다는 논리로서 멈추라는 말을 계속하고 있다.
나보다 똑똑한 사람들이 너무 많다.
늘 고졸에 백수를 강조 해 온 내가 지식을 팔아 나를 드러내지 않았는데
그 흔한 큐티라는 영어 단어조차 몰라 뜻을 물어 볼 정도로 내 무식을 그대로 드러냈는데
제 소리를 하면 똑똑한 척 그만하라는 모욕이 다가 온다.
나는 쉬운 말을 해 왔다.
충고에 독을 빼라 그래야 충고다.
독을 담아 충고라며 건네는 것이 독살의 시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