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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23 15:26
화창한 날씨에 근로자복지회관앞은 노란풍선과 노공님의 많은사진들이...그리고 수많은 인파들로
아름다운 한 폭의 그림 같았습니다.
시간이 임박해오면서 많은 자봉님들의 바뻐지는 걸음걸음...
공연팀들의 흥에 겨운 리허설...
이미 200여분이 넘게 자리를 잡고 앉아계셨고...
어떤 회원분은 즉석에서 100만원 평생회원으로 등록까지 해 주셨습니다.
현장 후원회원가입도 7장이나 접수되었고...
거리 노공님 판넬앞에는 노란 화환이 이름도 밝히시지 않고 놓여져 있었습니다.
7시 시작을알리며 객석은 더 많은 청중들로 가득했고...
연이은 아름다운 공연들이 추모제답게 한편 한편 펼쳐지며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습니다.
8시가 넘어도 계속 들어오시는분들도 계섰고...
아~~~~~~~~~~~~~~~~~~~~~~~~~~~~
더 이상 말로 표현할 방법이...
아름답고 소중하고 행복하고...사랑 가득 넘치는 추모제였습니다.
자봉을 해주신 분들, 객석을 아름답게 연출해 주신 공연팀, 그리고 회원님들 모두 모두 감사합니다.
모든분들 늘 건강하시고...
행운 가득 넘쳐나는 하루 하루가 되시길요...
사랑합니다.